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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입자물리학 분야 '파노프시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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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입자물리학 분야 '파노프시키 상'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5.10.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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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지하실험연구단 스테펀 올슨 명예연구위원이 입자실험물리학 분야에서 ‘물질과 반물질에 대한 이론을 입증한 벨 실험’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한 ‘2016 파노프스키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슨 연구위원은 실험입자물리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작년부터 IBS 지하실험연구단에 합류해 암흑물질에 대한 연구 등 우주의 기원과 구조를 알아 가는데 필요한 기초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수상자는 매년 미국물리학회가 다섯 명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한다. 모든 국적의 물리학자들에게 수상의 기회가 열려 있으며, 수상자들에게 1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올슨 연구위원을 포함해 미국의 조나단 도프란 박사, 다비스 히트린 박사, 일본의 푸미키코 타카사키 박사 등 총 4 명의 과학자가 수상의 영예를 함께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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