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영해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실시되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 수종인 소나무와 화목류(산벚나무, 산딸나무)를 비롯 대중들이 선호하는 약용유실수(헛개나무, 산수유, 석류나무, 감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등 20종 1만6850본의 묘목을 준비해 선착순으로 1인당 3본씩을 무료로 나눠준다.
김영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꿔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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