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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통일 명태축제 이미지 제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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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통일 명태축제 이미지 제고 ‘업’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8.10.2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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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성어 100마리 수족관 방류 등 볼거리 제공
직장인·군인 아우른 전 국민 대상 폐스티벌도 열려

 제20회 고성통일 명태축제가 21일 폐막됐다.
 거진항 일원에서 나흘간 열린 이번 명태축제는 단풍 및 가족단위 관광객을 비롯해 ‘한국미래여성인기업인회’ 회원과 ‘해양심층수 국제학술대회’ 외국인 참가자들까지 방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2016년 10월 세계 최초로 명태 양식 성공과 관련,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명태 성어 100마리를 수족관에 방류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고성방가!’ 공통 타이틀로 청소년과 직장인, 군인을 아우르는 전 국민 대상의 페스티벌이 펼쳐졌으며 주민과 관광객 참여 기회 이벤트를 늘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여기에 주 행사장과 주변지역을 관람할 수 있는 명태행운열차를 운행, 가족단위, 노약자 등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했으며 어선무료시승, 활어 맨손잡기를 비롯한 항구문화 체험과 명태요리 시식으로 국민생선 명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심어주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태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지역 여행코스를 개발, 내년엔 더욱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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