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획특집] '소통·화합' 밀착형 행정 추진 시민행복 명품도시 삼척 구현
상태바
[기획특집] '소통·화합' 밀착형 행정 추진 시민행복 명품도시 삼척 구현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6.07.19 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중심 ! 행복삼척’

강원도 삼척시가 민선6기 시정버전 ‘시민중심 ! 행복삼척’을 바탕으로 ▲시민참여 소통행정 ▲함께하는 복지실현 ▲품격 있는 교육문화 ▲도약하는 삼척 건설의 가치를 내세우며 삼척시 전 공무원의 고군분투 노력의 결과물인 정부부처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인 350억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지난 2014년 7월 3일, 제7대 의회와 민선 6기가 시민들의 축복과 기대속에서 함께 출범해 2년동안 저와 900여 공직자는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모든 시민이 지역발전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삼척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민밀착형 선진행정 도시 구현

주민열린 대화마당, 난상토론회, 사업장 현장설명회, 주민참여 100인위원회 등을 통해 대화와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직접 찾아 시원하게 긁어서 감동을 주는 ‘발품행정·감성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중심의 청정에너지 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

원전백지화 주민투표로 시민반대 의사를 확인하고, 정부부처에 건의서를 전달한데 이어, 원전대체방안으로 100Mw급 태양광 건설 목표로 국내 유수업체와 MOU를 체결 했고, 현재 하장 토산리에 8Mw급 태양광시설 착공을 비롯해 관내 80개소에 390Mw 규모의 풍력과 태양광이 가동 중 이거나 준비중에 있다.

앞으로도 후손들을 위해 음식물, 분뇨 등을 복합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타운과 같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원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최고의 명품 관광지를 조성

올해 처음 개최한 장미축제에 17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 것처럼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을 비롯한 정라진 나릿골 감성마을, 장호 비치캠핑장, 해상케이블카, 힐링숲 등을 국내 최고의 친환경적인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겠다. 또한,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심포 뷰티스마켓 등을 조성해 일자리 및 주민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꿈과 전통을 살릴 수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조성

우리의 전통민속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에 등재한데 이어, 역사적 인물을 기반으로 한 동해왕 이사부축제, 동안 이승휴 문화제 등을 더 알차게 발전 시켰다.

앞으로도 가람영화관 개관, 삼척 복합체육공원 조성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할 수 있는 문화재단 설립도 심도있게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6차산업을 통한 경쟁력있는 농어촌 건설 총력

머루와인, 또바기 콩, 도라지 제품 등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내미로 마을 공동체 사업, 갈천동 희망마을 협동농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 생산특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 판매장을 개설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6차 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 확충과 농·축·수특산품의 포장디자인을 고급화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접목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미래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도시발전 기반 구축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00억 원 규모의 국방과학연구소를 유치해 부지를 매입 중에 있고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도 지난달 22일 개관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시내 접근이 용이한 중앙통 일원에 놀거리, 먹거리 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골탈태의 심정으로 행정의 선진화에 필요한 분야를 변화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혁신해 나가겠다.

한편 김양호 삼척시장은 석공 감산에 따른 폐업,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찬·반 양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지만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마음을 열고 지혜를 모은다면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 굳게 믿으며 이를 바탕으로 삼척시(시장 김양호)의 지난 2년간 시장공약사항 및 중점관리시책이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과 이행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민선6기 공약 및 중점관리시책은 총 119건(공약 86건, 중점 33)으로 2016년 1분기 추진상황은 공약 추진률 76.7%으로 전분기 대비 10% 진척을 보이고 있고 중점관리시책의 추진율은 96.9%로 총 33건 중 32건이 추진중이며 1건이 미추진 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사항은 6개분야 86개 사업으로 ▲청정에너지 친환경도시건설(14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20개) ▲신명나는 교육 문화 예술 구현(15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구축(21개) ▲행정, 안전도시 실현(4개)등 이며 중점관리시책 사업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센터 유치 ▲실질적인 소득 창출형 관광산업 활성화 등 33개 사업이다.
 
●민선6기 후반기 시정방향은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을 두고 ▲미래를 선점하는 정책추진에 시정 역량을 결집 ▲민선6기 전반기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명품 휴양 관광도시 등 시정의 성장동력을 극대화 ▲도로, 항만 등 soc 확충, 첨단산업(전기자동차), 15차 융복합산업, 해양·산악관광 등 경제구조 개편에 주력, 마지막 “공약사항은 명칭변경, 유사한 분야는 통합 운영 등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비 확보 등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은 향후 15년 이후 미래를 보고 대처 할 수 있도록 장기계획으로 조정해 추진을 요청하고 담당 부서장의 시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