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16년도 하반기 의원 워크숍을 갖고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현지방문을 통한 비교조사를 통해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것으로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제주 특산물 한라산 소주 제조과정을 시찰했다.

또 김성용 세계자연유산해설사회 사무국장으로부터 ‘탐라의 선현에게 배운다’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보존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제7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개최된 워크숍인 만큼,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하며 제7대 후반기 의회의 힘찬 도약과 구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상 정립을 다짐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후반기 의회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가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운 것들을 토대로 우리구의 특색 있는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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