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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230회 정례회 마무리... 내년 예산 4825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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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230회 정례회 마무리... 내년 예산 4825억 확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22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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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3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3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액은 일반회계 4593억 원, 특별회계 232억 원으로 올해대비 10.6%인 463억 원이 증가한 4825억 원이다.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 결과 내년도 강동구 예산액은 변동이 없으나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서 11개 사업에 대해 5억 3000여만 원을 삭감해 이를 전통시장 활성화 및 복지분야 등 27개 사업에 증액 및 신규 편성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에서 구청 업무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12월 1일과 2일에는 구청장을 상대로 8명의 의원들이 구정질문을 실시해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 이준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 건의안, 황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자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지침 철회 촉구 결의안, 김영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을 성내역으로 개명 건의안, 조용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연장선 강일역사 출입구 변경 촉구 결의안, 임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강동구 통과 반대 결의안 등 자치구 재정지원 강화 및 구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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