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장동식·민영진 의원이 최근 서원동에 있는 중증장애인 공동작업장 시설인 ‘라자로의 집 개원 26주년 기념미사’에 참석, 이용 장애인들과 후원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라자로의 집’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으로,수 십 년간 지역 지적장애인들의 보호와 근로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로 개원한지 26주년을 맞아 서울대교구 장순택 주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박경근 회장신부, 배태자 후원회장 및 후원회원, 자원봉사자들과 이용장애인들이 함께 기념미사를 드렸다.
행사에 참석한 장동식 의원(사진 왼쪽 첫번째)은 “장애를 가진 부모는 자식보다 하루 더 살다가 가는 게 소원이라고 한다”며 “지적장애인의 보호와 직업훈련을 위해 애써온 라자로의 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악구의회도 정책적으로 장애인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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