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 제245회 정례회가 11월 23일~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관악구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금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 부의된 안건으로는 ▲제245회 관악구의회(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건 ▲2018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건 ▲2017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이다. 또 정례회는 다음달 2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한편 지난 27일 내년도 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정애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백성원 의원이 선출됐다.
김정애 예결특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을 심의할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이번 정례회 기간에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한 푼의 낭비 없이 알뜰하게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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