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최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자문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과 정성을 담아 고추장(2kg) 248통을 만들었다.
정성스레 직접 담근 고추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일부는 자문위원과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향후 북한이탈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정학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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