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26일 노원어울림극장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공연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50플러스센터는 오는 25일~26일까지 2일간 오후 7시~8시 30분까지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연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장년세대의 문화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연극을 매개로 건강한 취미여가 기회를 제공하고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 예술연계활동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50플러스센터 바꿈 연극교실 단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연극에 관심이 많은 50플러스 장년층이 모여 지난 3월 8일부터 총22회에 걸쳐 연습을 진행했다.
‘광기’의 김용 대표가 예술감독 및 연출을 맡아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공유 가치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연극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홍보담당자 허윤정 씨는 “노원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노원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공유, 가치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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