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한윤수 의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5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복진경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한윤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한용대, 김영권, 김형대, 이향숙, 김진홍, 이상애, 안지연, 이도희, 김현정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8,350억원, 특별회계 366억원 등 총 8,716억원으로,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복진경 예결특위 위원장은 “모든 대상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짧은 일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한윤수 부위원장도 “위원들이 불편함 없이 심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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