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지원하는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 과정으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천안의료원은 공주의료원에 이은 2번째 교육받은 기관이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산의료원이 일등 의료원을 목표로 Match-Making 과정 등을 통해 전국의 의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지방의료원의 심정지 환자 대응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은 “오늘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에서 직원들이 적극적이며 수준 높은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교육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교육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난 2017년 7월4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BLS TS로 지정받아 BLS Provider(미국심장협회)자격증 과정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5월 중 누적 교육인원 1만 명을 돌파하며 심폐소생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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