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최근 관내 소상공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년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통해 225개 사업소에 55억7000여만 원의 보증을 실시했으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개 점포에 경영 컨설팅 사업을 실시했다.
구는 또 이번 소상공인 아카데미에서 경영지도사이자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이기만 강사가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한 안내, 전통시장 성공사례,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컨설팅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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