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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산림조합장, 예수금 500억 돌파로 '토착금융'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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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산림조합장, 예수금 500억 돌파로 '토착금융' 우뚝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7.07.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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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강원도 양구군산림조합장은 올해 남다른 경영전략으로 금융업무를 시작한 지 7년여 만에 예수금 500억을 돌파해 지역토착금융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4월말 개장한 DMZ산림두드림센터가 성황리 운영됨에 따라 제2의 도약을 실현해 가고 있다.


특히 DMZ산림두드림센터는 산림 6차산업화의 일환으로 청춘양구밥상, 로컬푸드판매장, 숲소울카페, 숙박, 임업기계지원센터등을 운영하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임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5만여ℓ의 임업용기계 면세유를 배정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산주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을 대변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복합적이고 지속적인 산림서비스제공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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