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이하 공단)이 주최하고 용산청소년수련관(관장 백명호)이 주관하는 제4회 용산청소년문화축제 용산~락樂원을 지난 27일에 용산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용강’s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백명호 수련관장의 개식선언, 성장현 구청장의 표창장 수여식, 청소년 선서 등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가수 차여울이 진행했으며,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카나비스, 성심여자고등학교 홀릭, 중경고등학교 워너비, 보성여자중학교 루시드 등 댄스 및 밴드 공연 9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으며 청소년들의 뜨거운 경연에서 보성여자중학교 루시드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행사는 동아리 경연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다양한 동아리 및 기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4차 산업캠프, 체험·전시, 장터·먹거리, 역사·환경캠페인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됐다. 햄스터 봇, 팔찌 만들기, 진로상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고 또한 독립운동기념공원 조성 염원 핑거 이벤트로 역사 핸드 페인팅도 진행됐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장이자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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