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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악취진단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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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악취진단용역 실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7.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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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는 청라주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악취저감을 위한 악취기술진단용역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자동집하시설은 2008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설공사 착공 후 2012년에 준공되어 2015년 12월말에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인수 받아 현재까지 서구청에서 운영관리해왔다는 것.
 구가 악취기술진단용역을 실시하는 집하장은 제2~4집하장으로 공개경쟁입찰방식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빠르면 내달 용역착수 후 60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제5집하장의 경우 주변에 청라국제도서관, 풋살경기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악취진단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돼 올해 4월부터 한국환경공단에서 악취진단을 진행 중이며 진단은 오는 9월에 완료된다.
 이번 악취기술진단은 자동집하시설 악취발생원 현황 파악, 악취 발생원별 악취물질 측정분석, 악취방지시설 성능 및 효율 진단 등 자동집하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물질 현황을 파악해 해당 악취물질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개선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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