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진주시 안전관련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동면을 방문해 안전드림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드림서비스는 한국남동발전, 진주소방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진주시복지재단 등 5개 기관이 협업을 통한 최적의 안전 분야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날 올해 첫 사업을 내동면 신광마을에서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내동면 신광마을 32가구와 삼계이주마을경로당을 점검해 오래된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화재에 대비해 감지기 설치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참여기관 관계자는 “안전드림서비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과 소통하여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봉사의지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참여 기관들의 모범적이고 열성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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