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산북중학교(교장 김미숙)에서 2018학년도 동절기 화재대피훈련을 최근 4교시에 실시했다.
2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018학년도 학교안전교육계획에 따라 문경소방서와 미리 협조되어 실시된 실습형 대피훈련으로, 문경소방서에서 출동한 두 분의 소방관님의 현장 참관 아래 전교생(25명)이 참가하여 이루어졌다. 대피 훈련 후에는 모든 학생들이 한 사람씩 소화기 사용법을 실연하여,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동 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 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최근에 매체를 통해 큰 화재 소식이 종종 들려오는 가운데 실시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대피훈련과 교육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의 경각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끝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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