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박상식)에 따르면 ‘GNU 오픈 유스 페스티벌 학과 안내’는 개인별 맞춤식 대입상담을 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대학 진학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를 통해 고교 생활 전반을 컨설팅함으로써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최고의 진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대학교 학과 안내 체험은 대학진학 박람회 기간 동안 박물관 및 고문헌 도서관에서 이틀 연속 계속되며, 경상대학교를 포함해 7개 일반대학(4년제) 89개 학과가 참여한다.
지난해의 경우 양일간 1만 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높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에 필요한 보다 구체적인 학과 상담과 정보가 제공되어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학진학박람회에서 학생 자신의 특성과 진로 적성 역량 등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자신의 꿈과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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