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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추석대비 화재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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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추석대비 화재예방 대책 추진
  • 부천/ 민창기기자
  • 승인 2019.08.21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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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부천/ 민창기기자 > 경기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지난 14일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연휴(2018.9.22.~9.26./5일간)기간 경기도에선 85건(1일 평균17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4명(사망1, 부상3)과 약42억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소방특별조사와 연계한 비상구등 테마별 불시 단속 실시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추석 연휴동안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판매시설, 전통시장등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나눔행정을 추진해 기초소방시설 및 안전확인 스티커등을 보급하고 화재특별경계근무, 취약지역 소방력 전진배치등을 통한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인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도 자발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방지에도 주의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추석 연휴 전날 인 11일에는 부천역 마루광장, 소풍 터미널에서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관련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 민창기기자 minch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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