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첫 임시회 마무리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가 지난 5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276회 임시회를 13일 폐회했다.
2018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6일부터 이틀간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9일 안건심사에 들어갔다.
안건심사에서는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의 ▲동작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강한옥의원 대표발의)등 2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의 ▲동작구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최정아의원 대표발의)등 3건을 의결 처리했다.
또 8일과 1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구유재산 취득과 관련해 신대방동에 위치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현황파악 후 향후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사당동에 위치한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와 푸드마켓․뱅크를 방문, 시설장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편 1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책임위원으로 김성근 의원을 선임했다. 또 강한옥 의원이 나서 ‘사당1동 치매안심마을 시범사업’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신희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동작구민과 직원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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