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덕경찰서, 이전 개서식 갖고 법동시대 개막
상태바
대덕경찰서, 이전 개서식 갖고 법동시대 개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11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덕경찰서가 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법동시대를 알리는 이전 개서식을 개최했다.


첫 개서 이후 지난 28년간 대덕구 외곽에 위치해 범죄신고 출동을 비롯해 민원업무처리에 있어서 원거리에 따른 불편이 제기돼 이전을 검토했다.

그러나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하다가 동부경찰서가 이전하면서 동부경찰서 구 청사를 리모델링해 이번에 이전 개서식을 갖게 됐다.


개서식에는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해 박정현 대덕구청장, 서미경 대덕구의회의장, 정용기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과 청사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대덕경찰서는 지난 199년 11월 대덕구 문평동에서 대전북부경찰서로 개서 된 후 2007년 11월 현재 대전대덕경찰서로 명칭을 변경했다.


박병규 대덕서장은 “청사 이전을 통해 민원업무에서부터 근무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대덕구 주민들에게 더 나아진 환경을 통해 보다 품격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