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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관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지방자치위원장, 동구청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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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관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지방자치위원장, 동구청장 출마선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1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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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관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지방자치위원장이 13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랜 시간동안 동구에서 공직 생활을 하며, 보고, 느끼며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동구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보겠다”고 출마 의지를 보였다.

이어 “대전의 관문이자 중심이었던 동구가 지금은 교육, 경제, 복지, 문화등 모든 분야에서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열악하매 동구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존심이 상하고 가슴 아프지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며 “동구는 모든 분야 전반에 걸쳐 확실한 리모델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희관 지방자치위원장은 “대전역 주변의 낙후된 주거환경개선 사업 우선 추진, 동구의 전통문화 발굴 및 관광산업 육성, 보육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구축, 소외계층을 위한 서민행정 중점 추진, 재래시장 활성화 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층, 고령화시대 에 맞추어 현장 행정활동에 중점을 두고 구정을 추진 하겠다”고 제시했다.

“당의 정책과 더불어,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제가 공부한 사회복지학을 풍부한 행정경험에 접목시켜,  소외계층은 물론,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이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시대를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충남 청양 출생으로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전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대전시 공보관실 공보담당 사무관, 감사관실 총괄감사 담당 사무관, 인재개발원 교학과장, 동구청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구 협의회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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