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의원은 13일 안전한 자전거통행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조승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대윤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장우이엔씨 황현준 교통기술사의 주제발표 뒤 이종범 대전시 건설도로과장, 김진형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교수, 이건희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장, 박기덕 대전시 자전거연맹 부회장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송대윤 의원은 해마다 증가하는 보행자와 자전거간의 교통사고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올해 3월부터 일부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로 통행이 가능해져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더욱 절실할 것이며, 대전시에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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