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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현장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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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현장점검 회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8.09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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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공약 이행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9일 중구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일대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회의가 열렸다.


대전시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예정지인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한밭종합운동장을 둘러보고 새 야구장 조성 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는 준공된 지 54년이 지나 전국에서 가장 시설이 열악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재탄생시켜 야구, 문화, 예술, 공연, 쇼핑이 어우러지는 스포츠콤플렉스를 조성한다.

허 시장은 “1964년 준공된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전국에서 가장 노후되고 협소한 야구장으로 신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새 야구장 건립을 보문산관광개발,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과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야구장 조성과 관련된 이슈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니, 야구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한밭종합운동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2만여 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조성, 올해 야구장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작해 내년 정부 타당성 조사를 완료해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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