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부안군 방문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전북도 군산시와 부안군을 방문해 현장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업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잘 알려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관계자로부터 박물관 건립의 추진 배경과 운영 관리 사례에 대해 청취 후 시설을 견학했으며,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는 그린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의 에너지 위기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우수사례를 둘러봤다.
또한 이번 비교견학에는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예방했으며, 평택시와 부안군 간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비교견학을 마친 후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체험형 박물관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우리 시가 명품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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