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5일부터 ‘온라인 출생신고’ 후 출생아의 주민번호 부여 전 ‘행복출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 절차가 개선 시행되는 데 따라 마련됐다.
각 동행정복지센터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업무담당자들은 보건복지부 공공서비스혁신과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제도 및 업무처리 내용, 준비사항 등을 전달받았다.
한편, 온라인 출생신고는 맞벌이·아이돌봄 등으로 바쁜 부모의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추진 중인 서비스로, 출생아 부모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5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개통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2019년 상반기 기준 92개 병원 참여)에서 출산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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