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율방재단, 안전점검의 날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시장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태풍·홍수·대설·지진 등 풍수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 피해발생에 대비한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보험가입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해 보완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관리와 함께 피해예방 요령 홍보 캠페인도 내달 중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시노인복지관, 태백시 노인회관, 태백문화원 등 11개소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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