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에도 여름방학 중 청소년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차단을 위한 점검 및 단속을 실시 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와 청소년 유해표시 미 부착 업소, 무인텔 및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을 중점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해당 업소에서도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신분증 확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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