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더민주∙방배1,4동·재선)이 지난 21일 반포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서초구민의 날 행사에서 1등 경품으로 나온 현대차 액센트를 받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화제다.
김 의원은 23일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만나 “1등 경품 당첨의 기쁨을 받았으니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 후 어려운 시설을 찾아 푸른 나무 청예단에 전달했다.
서초구 방배 뉴스센터에 위치해 있던 푸른 나무 청예단 장소를 이전해 이전 입주 및 송년행사에서 김안숙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안숙 의원은 “2016은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이 넘쳐나는 한해였다. 1만 명이 넘는 구민의날 행운에 당첨 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늘 사랑과 관심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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