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달부터 '알뜰여권' 발급한다 경기도 군포시가 내달 1일부터 무게가 절반으로 가벼워지고, 발급수수료도 기존보다 인하된 ‘알뜰여권’을 발급한다. ‘알뜰여권’은 국외에 나갈 일이 많지 않은 시민을 위한 실속형 여권으로, 내지를 48면에서 24면으로 줄인 여권이다. 또 내지를 줄인 만큼 발급수수료도 3000원 인하되는데, 5년 초과 10년 이내 여권이 5만 원(기존 5만 3000원)에 발급 할 수 있다. 기간이 다른 여권 역시 알뜰여권으로 발급할 경우 수수료 3000원이 절약된다. 에대해 이은자 시 민원봉사과장은 “우리 국민은 전 세계 116개국을 입국사증(비자) 없 경기 | 군포/ 이재후기자 | 2014-03-28 07:33 與野 '진검승부' 지방선거 첫 시험대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창당에 이어 금명간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를 완료하면 통합신당은 130석 규모의 거대 야당으로 탄생한다. 외형적인 면에서 156석의 새누리당에 크게 밀리지 않는 규모를 갖춘 데다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안 의원을 공동대표로 ‘옹립’하게 돼 한국 정치지형은 다시 양당체제로 재편됐다. 이로써 신당은 당장 6월 지방선거, 7월 재^보궐선거에서 여당과 1대1로 진검승부를 겨룰 수 있게 됐다. 신당은 선거승리를 위해 중도^보수층 공략과 민생 카드를 비책으로 내놓고 있다 종합 | 종합 | 2014-03-26 11:09 아현고가道 46년만에 철거 아현고가도로가 26일 오전 11시 30분 세워진지 46년 만에 완전히 철거됐다. 서울시는 26일 마포 아현동과 중구 중림동을 잇던 아현고가도로가 오래된 구조물이라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기능도 떨어졌다며 고가도로를 헐고 그 자리에 8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철거 전 북아현가구단지 앞 마지막 교각엔 '안녕 아현고가차도 역사속으로'라고 쓰인 플래카드가 걸렸고 550t을 들 수 있는 하이드로 크레인과 절삭기가 대기했다. 서울시의 설명대로 교각에선 육안으로도 녹슨 이음부와 갈라진 콘크리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부에는 벗겨 사회일반 | 사회 | 2014-03-26 10:12 심야버스 '광란질주' 19명 사상 서울 송파구에서 시내버스가 차량과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으며 두 차례 사고를 내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3분께 송파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 씨(60)가 몰던 3318번 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3대를 연달아 추돌했다. 버스는 추돌 후에도 노선을 벗어나 송파구청 쪽으로 우회전해 6차선 중 4차선을 따라 1.2㎞가량 주행을 계속했다. 버스는 오후 11시 46분께 신천동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5차로에 대기 중이던 택시 2대와 벤츠 등 차량 5대와 연속 충돌하 사회일반 | 사회 | 2014-03-21 06:56 4층 빌라 불 ... 연탄 흔적, 70대 의식불명 18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층짜리 빌라 3층에 사는 이모(75)씨 집에서 불이나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씨는 방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이틀째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이씨의 방 안에는 연탄^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불 붙은 옷가지, 종이 다발 등이 나왔다. 불은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2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4-03-20 08:22 강북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동할 26인이 한자리에 김윤미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동별로 실시되는 사회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도울 ‘제3기 강북구 복지위원’ 26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소외계층의 복지문제에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주민들 중 13개 동장의 추천을 받아 동별 2명씩 복지위원으로 선발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18일부터 오는 2017년 3월 17일까지 임기 3년 동안 관할지역 안 저소득주민‧아동‧노인‧장애인‧한부모가족‧요보호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도 및 서울 | . | 2014-03-19 03:53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큰줄 제작 함께해요" 충남 당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기지시줄다리기의 큰 줄이 지난 14일 완성돼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줄 제작은 지난달 27일부터 매일 30여 명의 인원이 4만 단의 짚단을 가지고 소(小)줄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돼 이날 큰 줄은 직경 1m, 길이 200m, 무게 40t의 규모로 완성됐으며 앞으로 31일까지 큰 줄에 머릿줄, 곁줄, 젖줄이 연결되면 모든 줄 제작은 마치게 된다. 완성된 줄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기지시줄다리기의 암수 두 줄은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03-18 07:10 청주서 방화 추정 차량 화재 잇따라 청주에서 밤사이 차량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오전 2시 30분께 청주 흥덕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 세워진 1t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적재함에 있던 배관자재를 태우고 14만 4000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곳에서 100m 떨어진 주택 앞에서는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주차중인 100cc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오토바이가 모두타 72만 3000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범의 사회일반 | 청주/ 박승희기자 〈parksh@jeonmae.co.kr | 2014-03-17 08:00 野, 창당 소외세력 '와신상담' 친노(친노무현) 진영을 비롯, 야권 통합신당 창당 과정에서 소외된 민주당내 세력들이 ‘정중동’ 속에 와신상담하고 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 등 창당 주도세력과 당장 각을 세울 경우 ‘반통합파’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점에서 한껏 몸을 낮추고 있지만, 당내 주도권 탈환 구상에 차질을 빚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속내가 복잡하다. 적어도 6^4 지방선거 때까지는 김 대표와 안 위원장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릴 수밖에 없어 당분간 친노와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계 등의 입지 위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지역구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14 07:32 독투-해빙기 안전사고 대처 요령 시기적으로 2월 말에서 3월은 해빙기를 맞는다. 해빙기란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녹는 시기를 말하며, 우리 주위에 얼었던 얼음이 녹으면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공사장 및 작업장에서 낙하물이 추락할 수 있고 노후 건축물의 외벽이나 시설물(광고판)들이 추락 할 수 있으며, 지반 붕괴, 고드름 추락, 가스 안전사고 등 해빙기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따듯한 봄기운이 오면서 추운겨울 잔득 움츠리고 있던 몸과 마음이 풀리면서 늦은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데 그 중 하나가 빙판놀이 이다. 그러나, 얼음낚시를 하는 낚시꾼이든 어린 아이 기고 | 정용환 | 2014-03-13 02:52 '게임의 룰' 샅바싸움 시작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한대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 창당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6·4 지방선거의 ‘룰’이 될 공천 규정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통합을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공정한 방식으로 최적·최강의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지만, 서로의 처지가 다른 데다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잡음이 예상된다. 양측 신당추진단은 10일 각 분과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한 데 이어 11일 중 분과별로 회의를 열어 통합 실무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지방선거 공천 방식은 이 중 당헌당규분과에서 논의될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건택·임형섭기자 | 2014-03-12 07:43 티끌모아 태산? 작은 줄 모아 큰줄 축제! 경남 의령군에선 오는 6월1일 의병의 날을 맞아 3년 만에 열리는 의령큰줄땡기기를 앞두고 마을별 작은 줄 만들기(사진)에 군민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작은 줄 제작은 휴일인 8, 9일 양일에는 군 관내 대부분 마을에서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합심해서 볏짚을 나르고 새끼를 꼬느라 하루 종일 일손을 바쁘게 놀렸다. 가례면은 면사무소 앞에서 100여 명의 주민이 줄 만들기에 참여한 것을 비롯 괴진 양성 등 13개 마을에서 500여 명이, 대의면 심지 다사마을과 정곡면 상촌 신기 중촌마을에서도 수백명의 주민들이 경남 | 의령/ 최판균기자 | 2014-03-12 05:54 "함안 삼칠민속줄다리기 보러 오이소" 경남 함안군 삼칠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삼칠민속줄다리기 행사가 삼칠민속줄다리기위원회(위원장 김영상)의 주관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칠원면 사거리 일원에서 열린다.3000여 명의 주민이 윗줄인 백호줄과 아랫줄인 청룡줄로 나뉘어 줄을 당기는데 줄의 길이는 자그마치 130m, 무게는 40t에 달한다.집집이 모은 500동의 짚으로 새끼를 꼬고 이를 수십 가닥 꼰 작은 줄을 만들고 다시 여러 가닥을 꼬아 지름이 1m가 훨씬 넘는 큰 줄을 만든다. 큰 줄의 양옆에 사람이 당길 수 있도록 손잡이 줄을 무수히 매단다.청룡^백호 대항의 경남 | 함안/ 김정도기자 | 2014-03-09 10:27 기고-할머니의 리어카와 孝 나눔 치안활동 ‘ 혼잡한 도심지 교차로를 / 리어카 한 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잡동사니 고물을 가득 실은 채/ 신호등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바쁘게 지나가던 사람들이 쳐다보고/ 놀란 차량들이 잇달아 경적을 울려도/ 끄는 사람을 볼 수 없는 리어카는/ 그냥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혼자 움직이는 리어커가 신기하여/ 손잡이 쪽으로 고개 돌려보면/ 그곳엔 리어카보다 자그마하고/ 실려진 고물보다 더욱 낡고 구부러진/ 할머니 한 분이 굳게 입을 다문 채/ 힘겹게 리어카를 끌고 있었습니다./ 평생을 찌든 삶의 기고 | 윤원욱(시인. 강원 태백경찰서장) | 2014-03-09 04:08 지병 앓던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평소 지병을 앓던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55분께 대전 중구 대흥로 한 주택의 옥탑방에서 조모 씨(55)와 최모 씨(여·53)가 숨져 있는 것을 최씨 아들(21)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연탄 난로가 있는 방안에 나란히 누운 채 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 아들은 경찰에서 "며칠 동안 연락이 잘되지 않아 찾아갔다"고 말했다. 이들은 3∼4년 전부터 이곳에서 함께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평소 지병을 앓아왔던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3-05 08:13 김상곤, 도지사 '출사표' … 野, 경쟁 본격화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4일 제3지대 신당후보로 경기지사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야권내 후보간 ‘무한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 양쪽 다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게임의 룰’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특히 상당수 지역에서 양측 후보군이 부딪히게 되면서 ‘고차방정식’ 양상의 퍼즐 맞추기를 위한 ‘교통정리’ 작업에 험로가 예상된다. 양측의 이해관계 충돌로 치열한 ‘수싸움’도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 모두 ‘지분 나눠먹기’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일정부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03-05 07:07 '김한길+비노+安' vs 친노 긴장관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독자신당의 꿈을 접고 민주당과 ‘제3지대 신당’을 창당키로 하면서 지난 대선 당시 ‘불완전한 단일화’ 이후 관계회복을 이루지 못한 문 의원과 안 의원이 ‘어색한 동거’를 하게 됐다. 문 의원이 지난 연말 차기 대선 재도전 의사를 시사했고, 안 의원의 최종 시선도 2017년을 향해있는 만큼, 두 사람간 ‘라이벌 경쟁’ 제2라운드의 막이 오르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대선 후 단 한차례도 별도의 만남을 갖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신당 합의가 그동안 친노(친노무현)와 대척점에 서온 김한길 대표와 안 정치일반 | 연합뉴스/ 송수경기자 | 2014-03-04 07:32 韓美연합훈련 대응 '무력시위'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 기류 속에서도 잇따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는 배경이 주목된다.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지난달 24일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FE) 훈련에 대응한 무력시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이후 남북관계 개선 기대가 큰 상황에서 북한이 주도권을 쥐려고 저강도 도발을 감행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북한은 3일 새벽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 앞서 북한은 이 종합 | 연합뉴스/ 김호준기자 | 2014-03-04 07:27 줄다리기 줄 함께 만들어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 달여의 일정으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쓰일 줄 제작 대장정에 돌입했다. 짚은 하나일 때 연약하지만 몇 개가 합쳐지면 유연하면서도 강한 습성을 보여 한국의 전통 농경사회에서 난방용, 초가지붕, 저장용구, 거름 재료, 새끼 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돼 왔는데 기지시줄다리기의 볏짚 줄은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500여 년 전 농경문화로부터 출발해 300여 년 전 시장의 난장문화와 결합 한 후 수천 명의 사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02-28 07:40 충남도 “건축물 석면조사 미리 챙기세요” 충남도는 연면적 500㎡ 이상인 행정기관, 공공기관, 특수법인, 공기업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석면조사를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석면조사 대상은 지난 1999년 12월 31일 이전에 건축허가·신고를 마친 유치원, 학교, 다중이용시설 및 연면적 500㎡ 이상인 문화·집회·의료·노인·어린이시설(어린이집 430㎡ 이상)이다. 해당 건축물 소유자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오는 4월 28일까지 조사를 완료해야 하며, 2000년 1월 1일 이후 건축허가·신고를 한 건축물은 내년 4월 28일까지 조사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2-26 04: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