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5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동익의 시선] 보이스 피싱의 완전한 척결 [양동익의 시선] 보이스 피싱의 완전한 척결 개인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보이스 피싱 피해액이 2016년 1468억 원에서 2019년 기준 6398억 원에 이른다. 최근 그 피해액은 년 20% 이상 계속 증가하여 연간 평균피해액이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보이스 피싱은 음성통화를 통해 피싱을 한다는 뜻으로 영어 'fishing(낚시)'이라는 말에서 파생되어 타인의 개인정보를 낚는다는 의미와 동시에 그 정보를 이용해 사기를 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이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없다는 사실은 아이러니하다.보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5-04 06:00 [최승필의 돋보기] 꿀벌 실종 막기 위한 대책마련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꿀벌 실종 막기 위한 대책마련 필요 현재 야생의 벌 2만여 종 중 약 40%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20년 안에 꿀벌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그런데 실제로, 전라도와 경상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꿀벌 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귀중한 꿀과 밀랍을 주는 꿀벌은 누에와 함께 인류에게 사육된 가장 오래된 곤충이다.고대 로마인과 게르만인은 벌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꿀로 밀주를 만들었다고 한다. 밀주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꿀벌은 농가에게 귀중한 재산이었기 때문에 그 보호는 엄격한 법에 의해 규정되었는데 17세기 독일의 라우엔부르크의 법률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01 15:30 [최재혁의 데스크席] 새 정부와 협력 상식적 인사 이뤄져야 [최재혁의 데스크席] 새 정부와 협력 상식적 인사 이뤄져야 문재인 정부의 출발은 남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말미암아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따로 인수위를 만들 시간조차 없이 대통령에 취임했고 곧바로 정부가 꾸려졌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겠다” “야당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는 취임사에서의 공언은 허언이 돼버렸고 그 후로 5년간의 인사는 전문성을 무시한 철저히 자기 편 사람들만을 골라 쓰는 내로남불 인사의 연속이었으며 조국 사태로 그 정점을 찍었다. 임기 초 박근혜 정부 사람이라고 찍힌 사람들은 갖은 수모 끝에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자리에서 끌어내려졌고 그중 몇몇은 비참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28 13:16 [양동익의 시선] 사회 전반에 걸친 고액 자문료 관행의 폐지 [양동익의 시선] 사회 전반에 걸친 고액 자문료 관행의 폐지 과거부터 흔한 현상이었으나 요즘 크게 부각되는 사실이 있다. 고위 공무원이나 정치인이 현직에서 물러나고 난 후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에 고문으로 위촉되는 경우이다. 성남시가 민간 합동으로 개발한 대장동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걸친 고액 자문료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고위공직자 퇴직 후 관련 업종에 일정기간 취직을 제한하는 법률 등을 피하는 수단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에 고문직을 두어 편법으로 임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주식회사와 공공기관의 임원의 보수체계의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하고 있다. 주식회사 등기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4-27 10:09 [최승필의 돋보기] 꼼수·무리수·자충수, 타협의 묘수? [최승필의 돋보기] 꼼수·무리수·자충수, 타협의 묘수?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국회의장실에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찰 수사-기소 분리)’ 중재안에 대해 여·야 모두가 함께 수용하면서 70년 넘게 유지된 검찰 수사권이 박탈되면서 형사사법 체계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박 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은 8개 안으로, 현재 검찰의 수사 범위인 ‘6대 범죄’를 완전 박탈하는 게 아니라 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4개 만을 삭제하고, 부패·경제 등 2개 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권을 한시적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다.그러나 중재안 중 국회가 1년 6개월 이내에 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24 16:37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각살우’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각살우’ 검수완박이 갑자기 정국의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검수완박’은 검찰수사권의 완전 박탈이란 의미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서 검찰의 힘을 빼기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의 2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머리말만 한 글자씩 따서 이어 붙인 표현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의원총회를 열어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논란의 불을 지폈다. 국회 의석 172석을 가진 거대 야당이 회의 4시간 만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검수완박의 핵심은 1년 전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을 조정한 뒤에도 검찰에 남아 있던 부패·경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21 14:06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 온난화로 달라진 과일 지도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 온난화로 달라진 과일 지도 기후 온난화가 지구촌의 생태변화는 물론, 인간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기후 온난화의 영향 중 대표적인 것은 과일 재배 지역 즉, 과일 지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 최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 지구 온난화로 주요 과일 재배 지역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내용의 주요 과일의 재배지 변화를 관측한 결과를 공개했다.이 같은 현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관측됐다. 강원도 비닐하우스에서 열대 과일 멜론과 경기도에서 키우는 무화과, 전북에서는 한라봉까지 재배하는 등 지구 온란화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국내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17 13:59 [최재혁의 데스크席] 글로벌 자원 전쟁 [최재혁의 데스크席] 글로벌 자원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휴유증이 거센 후폭풍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미국이 제재를 가하면서 알루미늄과 니켈 등의 가격이 폭등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하여 유연탄·알루미늄 등 원자재값 폭등이 목전에 놓였는 상태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경제, 자원 안보를 경시한 총체적 경제 난국으로 한국 정치 현주소와 같아 국민의 시름만 깊어 간다.자국 자원을 정치·경제적으로 이용하며 영향력을 키우려는 자원 민족주의가 다시 짙어질 조짐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14 13:20 [양동익의 시선] 법률조항의 목적명시를 통한 사법기관의 자의적 해석 제한 [양동익의 시선] 법률조항의 목적명시를 통한 사법기관의 자의적 해석 제한 권력의 투명성과 개방성사법기관의 권력 남용은 법 해석에 대한 자의적 판단에서 기인한다. 이는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정치사건이나 범죄사건에 대하여 모든 국민이 갖는 의문이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이 법률적 문제에 접할 때면 민·형사상의 모든 사건이 형평성을 잃고 있다는 의심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사법기관의 판단이 갖게 되는 자의성에 있다.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은 법률해석의 현실적 상황을 반영한 결과다. 대법원은 민주주의 사법체계의 최고의 판단 기관이다. 대법원은 2심 고등법원의 판단에 대한 법리적인 해석만을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4-14 10:09 [최승필의 돋보기] 인사가 만사 [최승필의 돋보기] 인사가 만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네 번째로 국민 앞에 직접 나서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윤 당선인의 이날 직접 첫 내각 인선 발표에 나선 것은 지난달 13일 안철수 인수위원장 발표에 이어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발표, 이달 3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발표에 이은 네 번째로 주요 사안을 당선인이 국민 앞에 서서 직접 발표한다는 점에서 ‘국민과의 소통’ 의지가 담겨있다는 평가다.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이자 학자였던 공자의 제자 가운데 중궁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중궁은 주 나라 무왕의 아우인 주공 단이 현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10 16:37 [최재혁의 데스크席] 일회용컵 줄이기 [최재혁의 데스크席] 일회용컵 줄이기 ‘자연을 잘 지키세요.누리는 삶의 끝은 살아남기 위한 싸움의 시작입니다’ 1852년 미국 정부가 급증하는 동부사람을 이주시키기 위해 인디언 지역을 사들일 때 그곳 추장 시애틀이 당국에 보낸 편지의 한 대목으로 환경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인용되는 문구다. 실제 오늘날 각국은 ‘누리는 삶’이 만들어내는 엄청난 쓰레기로 골치를 앓는다.편리하고 위생적이어서 널리 쓰이는 비닐봉투와 종이컵 등 1회용품은 그중 대표적인 것이다. 대부분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썩지 않는데다 태우면 다이옥신 등을 배출하는 탓이다. 자연분해되는데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은 2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4-07 13:03 [양동익의 시선] 국가권력의 견제와 균형 [양동익의 시선] 국가권력의 견제와 균형 권력의 투명성과 개방성‘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모두가 식상할 수 있는 당연한 말이지만 이러한 말 한마디가 누구에게나 당연한 가치가 되는 험난한 과정은 피의 역사였다. 그러나 그 당연함이 실현되고 있음에 대하여도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또한 현실이다. 아마도 모든 인간은 특정 사회의 권력을 누리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고 그러한 권력이 자신의 손에 쥐어지면 다시 집단화한다. 그리고 집단화한 권력은 정치라는 명분을 만들어 지속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다. 민주주의의 실현은 포기할 수 없는 인간의 부단한 노력이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4-06 10:32 [최승필의 돋보기] '탄소중립' 선택 아닌 필수 [최승필의 돋보기] '탄소중립' 선택 아닌 필수 전 세계적으로 집중호우나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은 인류를 위협하며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이를 막기 위해 더 이상 기업이나 일부 환경단체의 노력이 아닌 범국민적 행동이 필요해진 시점이다.“탄소중립은 인류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이고 탈 탄소 중심의 글로벌경제 질서 재편에 대응,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지난달 28일 충남 태안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발전공기업의 탄소중립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강조한 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03 13:50 [최재혁의 데스크席] 기초단체와 정당공천제 [최재혁의 데스크席] 기초단체와 정당공천제 이제 중앙정치에서 지방정치가 벗어나야 한다.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는 종속의 관계가 아니다. 동반자로서 동등한 위치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의미 이상이다.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제가 만 30년을 꼬박 채우고 이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았지만 ‘깜깜이 선거’ ‘묻지 마 선거’라는 악명 혹은 오명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 동네 살림을 맡을 지역 일꾼이 어떤 인물인지, 정책은 어떤 걸 내놓았는지 묻고 따져 볼 겨를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같은 혁신안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31 15:22 [양동익의 시선] 컨텐츠 육성을 위한 실용주의 기반 [양동익의 시선] 컨텐츠 육성을 위한 실용주의 기반 문화예술, 경제선순환 구조 정착소프트 파워의 힘의 원천은 컨텐츠에 있다. 컨텐츠란 원래 서적, 논문 등의 내용이나 목차를 일컫는 말이었다. 현재는 각종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정보를 통칭하는 말로 자주 쓰인다. 영화나 음악, 게임 등의 오락으로부터 교육, 비즈니스, 백과사전, 서적에 이르는 디지털 정보를 말하기도 한다. 통신회선을 사용하여 간단히 접속할 수 있는 데다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이 확산 일로에 있으므로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종래 디지털 통신에서는 글자나 음성이 주류였으나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3-30 16:47 [최승필의 돋보기] '과학방역'으로 국민불안 해소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과학방역'으로 국민불안 해소해야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힘겹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2년을 벼텼는데...” 요즘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물론, 사망자와 중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그 수가 세계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초 세계 1위를 기록한 뒤 좀처럼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결국 1000만 명을 넘어선 뒤 27일 0시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무려 1181만5841명으로 폭증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만8130명이라고 밝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27 16:19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제까지 코로나에 빠져 절망해야 하나 [최재혁의 데스크席] 언제까지 코로나에 빠져 절망해야 하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너무 빨리 늘고 있다. 더 이상 정부가 그 많은 재택치료자를 감당할 수 없다. 그러니 이제부턴 고령층·기저질환자 등을 빼고는 각자 알아서 관리하라.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새로운 방역지침의 핵심이다. 그동안은 모든 확진자가 정부의 관리 시스템 안에 있었다.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고, 아프다면 병원으로 옮기고 약 주고 치료해 줬다. 이제는 아니다. 스스로 몸 상태를 살펴야 한다.정부 주도 방역에서 개인의 책임으로 넘어가는 대전환이다. 선제적으로 확진자를 관리하는 3T, 검사(Test)·추적(Trace)·치료(T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3-24 16:19 [양동익의 시선] 국민의 문화·예술·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엘리트 육성 [양동익의 시선] 국민의 문화·예술·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엘리트 육성 문화예술, 경제선순환 구조 정착우리나라의 엘리트체육은 그간 학교체육을 근간으로 하였다. 그리고 학교체육의 지도자 비리와 폐쇄적인 경기연맹의 운영은 엘리트체육의 본질을 흔드는 이유가 되어왔다. 학교체육이 전국적인 종목별 커넥션을 형성하며 학부모를 볼모로 잡아 기생하는 수준을 보여 온 것이다. 이로 인해 학교체육의 본질을 훼손하였고 종목별 국가대표선발에 이르기까지 불공정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2002년 축구국가대표팀은 히딩크의 영입으로 월드컵4강의 신화를 만들었다. 국민들에게 충격으로 받아들였던 당시의 또 다른 진실은 국가대표 선발에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3-24 09:46 [최승필의 돋보기] '의용소방대' 안전한 대한민국의 자랑 [최승필의 돋보기] '의용소방대' 안전한 대한민국의 자랑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19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뒤 19일로 1주년을 맞았다.이번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소방업무 보조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귀한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이어졌다.자료에 따르면 의용소방 조직의 변천사는 조선왕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종 8년(1426년) 2월경 한성부 남쪽의 인순부에서 불이 나 인가 2170호와 3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한성부 내에서 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20 15:19 [양동익의 시선] 고장 난 한국사회의 민낯을 바로 마주해야 한다 [양동익의 시선] 고장 난 한국사회의 민낯을 바로 마주해야 한다 세계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조건, 인류의 공존고장 난 현실을 외면하는 사회는 오늘의 일본이 된다. 80년대 일본은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미국을 위협했다. 위기를 느낀 미국은 일본을 견제하였고 일본은 엔화 절상 합의와 버블경제로 추락하였다. 당시 선진 기술로 무장한 일본경제는 그래도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엔화절상과 유동성자금의 증가는 부동산 가격거품과 주가버블로 이어졌고 엄청난 국가자산버블로 그 대가를 치룰 수밖에 없었다.일본 정부는 그 영향을 과소평가했다. 토건업자들과 밀착하고 있던 보수정권은 경기부양을 위해 지속적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2-03-17 21: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