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최고 18∼26도 '큰 일교차' 2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 ‘한우희’ 사기 피해자 전국서 속출 유명 개그맨 B씨의 매니저를 사칭한 ‘한우희’ 일당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40여건이 잇따라 접수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B씨의 공범으로 추정되는 대표 2명은 전직 장관 출신이 운영하는 사모투자 전문회사와 유사한 ‘스카이레이크’(SKYLAKE)라는 이름으로 불법 투자중개업체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다.대표 2명 가운데 한 명은 해당 장관 출신... 당진경찰서, 수억 원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충남 당진경찰서는 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북 일대에서 23회에 걸쳐 현금 3억 6천여만 원을 수거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A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1월부터 4월까지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현금 수거를 지시받은 후 전국을 돌며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수거한 뒤 다른 수거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밝... 기사 (30,0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 서구, 환경오염물질 배출 무더기 적발 인천시 서구는 관내 대기, 폐수 중점관리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총 124개소에 대해 지난 11월 한달 동안 일제점검을 실시해 총 35건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0건, 대기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훼손 방치 1건, 대기자가측정 미 이행 1건, 대기운영일지 미 기록 21건,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 이번 점검에서 위반됐다. 실제로 가좌동 A도금업소는 CN(시안)의 폐수배출허용기준(1㎎/ℓ)을 1.74배가량 초과해 폐수를 배출하다 적발됐으며, 석남동 B업소는 1-4다이옥산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2-15 08:45 "노인요양시설 화재예방 힘써야" 정선소방서, 주의 당부.홍보강화 강원 정선소방서(서장 소기웅)는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 화재예방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져 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 노인요양시설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대부분의 노인요양시설은 입원환자가 대부분이고 자력 대피가 곤란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를 돕는 인원이 적어 신속한 대처가 불가능해 초기 대응이 무엇도 중요한 곳이다. 이에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등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12-15 08:45 제주 중산간 산림 마구잡이 훼손 道자치경찰, 가설산업 대표 영장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 중산간 일대 산림을 훼손해 야적장을 조성한 혐의(산지관리법 위반 등)로 도내 A가설산업 대표 임모 씨(5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씨는 2011년 6월께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자신 소유 임야를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땅을 깎고 흙을 쌓아 건축자재 야적장으로 조성하는 등 8224㎡를 무단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3년 9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근처 임야 1358㎡를 훼손해 야적장으로 만드는 등 총 9602㎡에 이르는 임야를 훼손했다. 임씨는 이외에도 건축자재를 야적장에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12-15 08:45 뇌물수수 여수공무원 2명 항소심 기각 공사 수주 브로커에게 계약 정보를 알려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 2명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1심과 같은 판단을 했다. 광주지법 형사3부(항소부·부장판사 김영식)는 14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 원, 추징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여수시청 공무원 ㄱ씨(58)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ㄱ씨와 함께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 원, 추징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여수시청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2-15 08:45 파행 거듭 문경관광개발, 내분 종식 실마리 잡았다 대표이사 선임문제를 놓고 내분사태로 치닫던 문경관광개발(주)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개정해 내분을 종식할 실마리를 잡았다. 문경시는 시민주회사 문경관광개발(주)가 내분이 장기화 되자 지난 10월26일 법원으로부터 대표이사를 공모제로 선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관개정 임시주주총회 개최 허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13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총 주식수의 71.6%가 참석했고 참석주식의 95%이상의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통과 시켰다. 문경관광개발(주)는 기존 이사회의 결의로 대표를 선임하던 방식에 사회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7-12-15 08:45 ‘공무원·업자 결탁’ 중국산 CCTV 국산 둔갑 방범용 CCTV 설치공사를 편법 수주해 규격에도 맞지 않는 저가 중국산 제품을 설치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자와 이를 묵인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원청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평택지역 CCTV 공사업자 문모 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평택시 소속 안모 씨(47·9급 특채) 등 공무원 15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이모 씨(47) 등 CCTV 공사업자 23명을 정보통신공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문씨는 2014년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12-15 08:45 대림역 근처서 中동포끼리 살인…용의자 中 도주 중국 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중국 동포 간 싸움 끝에 벌어진 사건으로, 피의자는 범행 직후 중국으로 달아났다.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4시 27분께 대림역 근처 골목에서 중국동포 A씨(26)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한 남성이 폭행을 당해 다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고 여겨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응급조처를 했지만 이 남성은 끝내 숨졌다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12-14 15:23 골프장서 샤워하던 회원 숨져…감전 가능성 수사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샤워하던 50대 회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샤워하던 A씨(56)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시신 부검 결과 A씨의 사인은 '후두부 손상'으로 나왔다.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가 넘어진 원인으로 감전 가능성을 지목하고 수사 중이다.이 골프장에서 이틀 전에도 샤워하다가 감전으로 인해 넘어졌다고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12-14 15:23 제주 우도 해상서 모래운반선과 어선 충돌 지난 13일 오후 9시 37분에 제주시 우도 서쪽 약 750m 해상에서 모래운반선 해신호(1612t)와 부산 선적 대형선망어선 303창남호(86t)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창남호는 기관실부터 침수되기 시작해 완전히 침몰했다. 선원 8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명벌을 투하해 타고 있다가 인근 어선에 구조돼 성산항에 도착했다.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해신호는 성산항에서 출항해 북상하고, 창남호는 성산항으로 들어오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에 경비함과 방제정을 급파해 기름 유출 등에 따른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12-14 15:23 또 지하철 작업자 사망…온수역 선로서 열차에 치여 14일 오전 7시 59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온수역의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온수역에서 오류동역 방향 약 200m 지점에서 작업하던 전모 씨(35)가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전씨는 당시 동료 2명과 함께 배수로 칸막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열차를 운전하던 기관사는 사고를 감지하고 차량에서 내려 현장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뒤따르던 1호선 상행선 전동차 운행이 각각 약 10분여씩 지연됐다. 사고가 난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되지 않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2-14 15:23 “용에 씌었으니 하나님 곁으로” 주입…딸·교주 구속기소 경기도 가평군에서 노부부를 강변에 버려 자살하게 도운 딸과 종교단체의 교주가 구속기소됐다.기독교 이단계열 종교단체의 그릇된 믿음이 80대 아버지를 자살로, 어머니를 행방불명 상태로 몰고 간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의정부지검은 자살방조 혐의로 딸 A씨(43)를 구속기소하고 자살교사 혐의로 교주 B씨(63·여)를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1일 오후 7시 21분과 9시 42분 두 차례에 걸쳐 A씨의 아버지(83)와 어머니(77)를 가평군 북한강의 한 다리 아래에 버려 자살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B씨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12-14 15:23 ‘문성근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 유죄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배우 문성근씨와 김여진씨의 합성 나체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1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과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혐의로 기소된 유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성 부장판사는 "유씨는 국정원의 중간관리자로 정치활동을 하던 연기자들의 활동을 방해하려고 합성사진을 만들어 인터넷에 배포했다"며 "국가 안위에 관한 정보를 사회일반 | 연합뉴스/ 강애란기자 | 2017-12-14 15:17 빈강의실서 ‘가상화폐 채굴기’ 돌린 교직원 강원도 원주의 한 대학교 직원이 빈 강의실에서 가상화폐 채굴기 10여 대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14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 대학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빈 강의실에서 가상화폐 채굴기가 학교 전기로 돌아가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글과 함께 올라온 6장의 사진 속에는 넓은 테이블 위에 가상화폐 채굴기로 보이는 10여대가 있었다. 기계 한편에는 '촉수 엄금, 손대지 마세요'라는 경고문까지 붙어있었다.학내에서 교육이나 연구에 맞지 않는 시설물을 무단으로 설치했다는 비판 여론에 게시물이 SNS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12-14 15:15 해외도피 범죄자들 집단송환 한국으로 들어오는 '제1관문' 인천국제공항. 이곳에서는 14일 이른 시각부터 경찰청 외사국 직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바삐 오가며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오후 4시 도착 예정인 필리핀발 국적 항공기다. 해당 항공기에는 범죄를 저지르고서 필리핀으로 도피했다 붙잡혀 송환되는 피의자 47명이 탑승했다. 일반 승객은 전혀 없는, 오로지 범죄자 호송만을 위한 전세기다.흉악범 전용 호송기 공중납치 사건을 다룬 영화 '콘에어'와 흡사하게 범죄자를 외국에서 항공기로 집단 송환하는 첫 사례가 한국에서 나왔다.현지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12-14 15:14 횡성소방서 "주택용 소화기, 화재 초기진압 효자노릇" 강원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12일 밤 8시 9분께 둔내면 삽교리 마을의 주택화재에서 주택 내 보유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킨 사례가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집주인 김모 씨(42)는 날씨가 추워져 난방을 위해 주택 내부에 있는 화목난로를 떼고 자리를 비웠다가 난로를 확인하기 위해 찾았더니 주택 외벽에서 불꽃과 연기가 목격되자 소화기를 이용, 자체 진화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막았다. 화목보일러난로 등 난방기구 화재는 12월 횡성관내에서만 6일 우 사회일반 | 횡성/ 안종률기자 | 2017-12-14 08:25 여수시-해상케이블카 법정다툼 ‘2라운드’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여수해상케이블카(대표 추동연)간의 ‘수익금 3% 여수시 관광진흥기금 출연’ 문제를 놓고 법정다툼이 장기화 하면서 상급법원 쟁송으로 번지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이 여수해상케이블카 측이 제기한 ‘3% 관광진흥기금 납부 부당소송’에서 패소 판결함에 따라 오는 15일 광주지법에 이를 항소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측은 지난 2014년 12월 해상케이블카 준공무렵 상호 체결한 3% 여수시 관광진흥기금납부를 골자로 하는 ‘공익약정’과 같은 법원이 앞서 판결한 내용 등을 종합해 볼 때 항소사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2-14 08:25 창원시 “5년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줄인다”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지난 12일 ‘창원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발표했다. 창원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창원시 배출특성을 고려한 창원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미세먼지 없는 건강도시 창원’을 실현하기 위해 ‘창원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5년간 시비 235억 원을 포함한 총 545억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의 3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이를 실행하기 위해 ▲도로·건설부문(비산먼지) ▲수송부문 ▲생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12-14 08:25 다리 사이에 끼우고 강제로 밥먹여 인천서 아동학대 신고....경찰 수사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의 머리를 두 다리 사이에 끼우고 밥을 억지로 먹여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연수구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있었다는 신고가 지난주 112에 접수됐다는 것. 사건 당시 해당 어린이집에서 촬영된 휴대전화 동영상을 보면 한 여성 보육교사가 거실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두 다리 사이에 2살가량으로 보이는 아동을 눕혀 왼쪽 허벅지로 머리를 지탱한 뒤 오른쪽 다리로 아동의 배를 짓누르고 밥을 강제로 떠먹이는 장면이 동영상에 담겼다. 해당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2-14 08:25 인천 루원시티 신축건물 공사장서 불.... 1명 사망 13일 오전 9시 26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사장 작업자 1명이 숨지고 작업자 20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이 건물에서는 총 52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18대와 대원 7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 지하 1층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망자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2-14 08:25 대형 건축물 우후죽순…속초시, 식수대란 오나 강원 속초시가 동서고속철도사업 확정 등 개발 기대심리로 대형 건축물 건립이 잇따르면서 갈수기 식수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속초지역에 최근 몇 년 새 우후죽순으로 대형 건축물이 건립돼 물 사용이 크게 늘어났지만, 대체수원 확보가 현재 지지부진한 상태여서 갈수기 때 식수난을 겪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동서고속철사업 확정 이후 지난해에만 건축 중이거나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29층 이상 대형 건축물이 공동주택 11개 단지 5650세대, 호텔 등 숙박시설 12곳 5191실에 이른다. 올해(지난 8월 기준) 들어서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12-14 08: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01150215031504150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