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오동운 공수처장, 해병대원 사건에 "제일 중요한 업무"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22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수사와 관련해 "처장으로서 제일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니까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오 처장... 국수본 "베테랑 수사 인력 증가"...수사인력 구조 안정화 국가수사본부는 수사 부서 인력 구조가 전체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수사 부서 장기 근무자도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국수본에 따르면 2022년 대비 수사경력이 1년 미만인 신임수사관 비율이 대폭 감소했고 수사 부서에 근무하는 수사 경과자 비율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등 수사 현장이 안정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사 부서 인사 결과에... 한·일 경찰, 사이버·경제안보 등 초국경범죄에 힘 합친다 경찰청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전날 일본 경찰청 본부에서 ‘츠유키 야스히로’ 일본 경찰청 장관을 만나 역내 안보 위협의 증가와 사이버범죄 확산에 따른 양 기관의 공동 대응에 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방문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의 공식 한일 치안 총수회담이다.이날 윤희근 청장은 일본 경찰청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 경찰의 안보 수... 기사 (31,2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중부청 관리 공익법인 1만5884개… 전담인력은 3명뿐 지난해 서울청과 중부청 관리 공익법인 전담인력 3명이 1만5000여개가 넘은 공익법인을 관리해온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특히 전담인력이 크게 부족하다보니 공익법인 관리에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호중 의원실(더불어민주당, 경기 구리시)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서울·중부청 소관 공익법인 현황’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인천+경기+강원)국세청 소관 공익법인은 2012년부터 증가해서 2016년 1만5884개에 달했다. 공익법인의 증가에도 불가하고, 서울청과 중부청의 공익법인 관리를 전담하 사회일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7-10-18 07:39 속초소방서, 산악사고 예방 온힘 인명구조 훈련,안전시설물 점검 강원 속초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지난 16일 설악산일대에서 가을 단풍철 산행인구의 지속적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등산객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 및 주요등산로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등 11명이 참여해 등산로 시설 및 산악위험지구 파악, 강원119신고앱을 통한 요구조자 위치확인법, 등산로 안전시설물 일제정비 및 간이구조구급함 확인, 요구조자 운반법, 암벽 및 급경사 접근 구조법 등을 훈련했다. 속초소방서 관계자는 “속초시의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설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하므로 정기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10-18 07:39 여수국가산단 또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올들어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전남 여수국가산단에 또 다시 안전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여수산단을 포함한 전남권에 대해 17일자로 4분기(10~12월) ‘화학사고 경계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경보’는 화학공장의 대정비·보수작업이 집중되는 가을철을 맞아 화학사고 위험 징후가 큰 사업장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고용노동부는 화학공장의 정비·보수 등 위험작업을 분기별로 사전 파악해 위험수준별로 경보를 발령하고, 경보등급에 맞춰 집중관리하기 위해 2014년 5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0-18 07:39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사업비 뻥튀기 보조금 챙긴 업자·농민 무더기 덜미 강풍 등 재해에 견딜 수 있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사업비를 최대 150%가량 부풀려 청구하는 수법으로 11억4000만 원 상당의 국가보조금을 챙긴 업자와 농민 6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강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7일 사업비를 부풀려 공사비를 청구해 보조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정모 씨(47) 등 비닐하우스 시공업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자부담금을 업자로부터 되돌려받은 이모 씨(59·여) 등 농민 50명은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양구군이 시행한 비닐하우스 보조사업 계약체결 후 이씨 등 농민들과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10-18 07:39 북한 침투 상황 대비 '실전처럼' 경기북부청 군.경 합동검문소 훈련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7일 북한 도발 대비 대침투종합훈련의 하나로 군·경 합동검문소 실제 경력배치 훈련에 참가했다. 북한의 침투 상황에 대비해 주요 침투로에서 합동검문소를 운영하는 훈련으로, 이날 훈련은 경기도 고양·파주지역에서 육군 9사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파주·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 112타격대와 지구대·파출소, 기동1중대 등 경찰 인력 132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이번 훈련 내용을 바탕으로 검문소 운영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과 작전성 등을 검토해 향후 치안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훈련 기간 교통통제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10-18 07:39 보령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화재 확대 막은 효자"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7일 00시 06분경 명천동 소재 건물에서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을 인지한 주민의 발 빠른 신고로 화재 확대를 막아 다시 한 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인이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한 상태에서 발생했으나 부엌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을 인접 주민이 듣고 화재 사실을 인지해 119에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보령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이 진입해 가스를 차단하고 탄화된 음식물을 격리시키는 등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0-18 07:39 목포해경, 어획량 축소 중국어선 잇따라 나포 가을 풍어기를 맞아 17일까지 서해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고의로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이 해경 경비함에 잇따라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6일 오전 9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약 103.7km(어업협정선 내측 10.3km) 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 소사어0xxx8호(149톤, 강소성 황사항선적, 승선원 14명)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 9일부터 우리 해역으로 들어와 10일 밤 조기 등 잡어 130 사회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7-10-18 07:39 인천 아파트 단지 한밤중 정전…1500가구 ‘불편’ 한밤중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력 공급이 끊겨 1500여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약 40분 만에 복구됐다.이 정전으로 아파트 단지 내 17개 동 1524가구 주민이 전기를 쓰지 못해 불편을 겪어야 했다.한국전력은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아파트의 수전 설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한전 관계자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아파트 자체 수전 설비가 고장 나 정전됐던 것 같다"며 "아파트 안전 관리자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0-17 13:44 택시기사 음주 영업하다 차량 5대 ‘쾅쾅’ 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택시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운전기사 A씨(4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청원구 오창읍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법인택시를 몰다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사고를 낸 뒤 400m가량 더 운전한 A씨는 이어 주차된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차량에서 약 5m 떨어진 곳에서 서성이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음주감지기로 A씨의 음주 사실을 확인했지만, 그는 음주 측정을 거부했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0-17 13:44 30년 지기 조폭 선·후배 취중 난투극 술김에 주점에서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인 폭력조직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이모 씨(45)와 유모 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1일 오전 3시 10분께 남원시 도통동 한 주점에 찾아가 술을 마시던 유씨를 양주병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갑작스러운 공격에 화가 난 유씨는 이씨를 바닥으로 밀친 뒤 귀를 물어뜯어 일부를 잘라냈다.머리와 귀에 각각 큰 상처를 입은 이들은 주점 종업원의 만류에도 한참 동안 난투극을 이어갔다.이 과정에서 이씨는 흉기를 꺼내 휘두르기도 했다 사회일반 | 남원/ 오강식기자 | 2017-10-17 13:44 ‘한국인 선장·기관장 살해’ 베트남 선원 무기징역 확정 인도양에서 조업하던 원양어선에서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베트남 선원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7일 살인과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선원 B씨(33)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공범으로 기소된 베트남 선원 V씨(33)는 특수폭행 혐의만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 1년이 확정됐다.고종사촌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6월 19일 인도양에서 조업하던 '광현 803호'(138t) 조타실과 기관장실에서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흉기로 찔러 숨지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0-17 13:44 “일제시대부터 도로로 사용도 땅주인에게 사용료 물어내야” 일제시대부터 90년 동안 도로로 사용된 땅이더라도 국가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소유권을 넘겨받지 못했다면 땅주인에게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6일 김모씨가 경북 고령군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고령군은 도로로 사용되는 김씨 땅에 대한 사용료를 줘야 한다"는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만 인근에 주거지역이 있다는 이유로 해당 도로를 '주거나지'(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주거지)로 봐 사용료를 산정한 것은 관련 법리를 오해한 것이라며 이 부분 2심 판단을 다시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7-10-17 13:40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노조설립 ‘파란불’ 켜졌다 택배 기사와 학습지 교사, 화물차 운전자 등 이른바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이 노조를 설립할 길이 열릴 전망이다.국가인권위원회는 특수고용직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해 법률을 제·개정하라는 권고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수용 의사를 밝혔다고 17일 전했다.특수고용직은 노동자와 마찬가지로 사업주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얻은 수입으로 생활하지만, 형식적으로는 자영업자로 분류되는 직종을 말한다.골프장 경기보조원(캐디)과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인터넷 설치기사, 화물차 운전자, 택배·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이 대표적이다.노동부는 올해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0-17 13:34 “식약처 출신, 산하 임원 독식”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임명하는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임원의 60%는 식약처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산하에 식품안전정보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총 6개 공공기관을 두고 있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및 상임이사 현황'(비상임이사 제외) 자료에 따르면 기관 설립 후 임명된 임원 18명 중 11명(61%)이 식약처 공무원을 지낸 인사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경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0-17 13:32 서울남부보훈지청‘제대군인 주간’이벤트 실시 서울남부보훈지청‘제대군인 주간’이벤트 실시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27일까지 제대군인 주간 계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서울남부보훈지청 트위터(www.twitter.com/mpva_nambubohu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pva_nambu)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제대군인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편,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들이 국토수호에 기여한 공헌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제대군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3일부터 27일까지 「제대군인 주간」으로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0-17 10:34 화력발전 5사 유해물질 배출 ‘연례행사’ 남동·동서·중부·서부·남부 등 화력발전 공기업 5개사의 불법적인 유해환경물질 배출행위가 반복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5일 환경부와 화력발전 공기업 5개사로부터 제출받은 ‘2010~2017년 화력발전소 환경오염물질 배출 적발사례’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동발전 14건, 동서발전 11건, 중부발전 12건, 서부발전 16건, 남부발전 1건 등 총 54건의 위법사례가 적발됐다. 2010년부터 2017년 5월 사이에 발생한 화력발전 공기업 5개사들의 위법한 사회일반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10-17 08:50 해외도피 범죄사범 한해 500여명 지명수배 불구 도피사범 200여명 법무부와 수사당국의 무능함과 허술한 관리로 인해 해외로 도피한 범죄사범의 수가 한 해 약 500여 명(누적)에 이르고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명수배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도피한 범죄사범의 수도 200여 명(추정)에 이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광덕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남양주시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외출국 기소중지자 현황’에 따르면, 해외도피사범이 2494명에 이르고 이 중 지명수배가 떨어진 사범은 827명으로 확인됐다. 각 지검별 해외도피사범 누적집계현황을 살펴면, 2015년부터 도피자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10-17 08:50 “소방인력 부족… 퇴직 앞둔 소방관도 현장출동”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정)은 16일 행정안전위원회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소방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정년 퇴직을 앞둔 소방관들이 현장 출동 업무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발생한 석란정 사고 시 순직한 고 이영욱 소방경은 정년퇴직을 불과 1년 여 앞두고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표창원 의원실이 각 시도별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 이영욱 소방경과 같이 정년을 앞두고 현장 업무에 투입되는 인원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을 앞둔 만 59세, 만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10-17 08:50 인천항 통해 밀입국 시도 중국인 CCTV모니터링 걸려 해경에 덜미 인천항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밀입국을 시도한 40대 중국인이 붙잡혔다. 16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1분께 인천 북항 부두 앞바다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A씨(49)를 해경이 검거했다는 것. 전날 인천 북항에 입항한 2900t급 화물선에 타고 있던 A씨는 이날 오전 5시 42분께 부두에 정박 중이던 배에서 밧줄을 타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부두를 감시하는 인천항보안공사 종합상황실은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이런 상황을 감지해 인천해경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했다. 해경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0-17 08:50 자연환경 우수한데…경기동부, 미세먼지는 ‘글쎄’ 경기동부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에도 불구, 도·농복합 특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도 평균 농도보다 나쁜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16일 발표한 ‘경기동부 도농복합지역의 미세먼지 관리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경기동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감소하고 있으나 이천시는 ㎥당 58㎍, 여주시는 54㎍로, 도내 평균농도 53㎍를 웃돌면서 수원(53㎍)과 성남(46㎍) 등 대도시 지역보다 오히려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동부지역은 남양주시,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 가평군, 양평군 6개의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 남양주시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0-17 08: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511552155315541555155615571558155915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