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4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칼럼] “거주자 우선 주차 제도 조속히 도입해야” [공직칼럼] “거주자 우선 주차 제도 조속히 도입해야” 윤효화 인천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의 한 방안으로,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 제도를 중구가 조속히 도입,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거주자 우선 주차 제도’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택가나 상가 지역 주변의 통행량이 적은 생활도로의 일부분에 주차구획선을 긋고, 주변 거주민 또는 근무자에게 유료로 주차를 허용하는 제도이다.현재 중구 원도심 지역은 건폐율이 높고 맞벽 구조로 지어진 상가가 많으며, 빌라 등 공동주택이 난립해 주차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게다가 단독주택가는 골목이 인접해 있어 차고지 확보 자체가 2022-12-29 16:57 [문제열의 窓] 폭탄에 대한 새해 소망 [문제열의 窓] 폭탄에 대한 새해 소망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우리는 수많은 폭탄을 안고 살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폭탄이 터질지 마음 조리고 있다. 터지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해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은 물론 지구의 생태환경까지 무차별 파괴한다. 반면 어이없는 뻥 폭탄도 많아 실소(失笑)를 자아내곤 한다.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성탄절을 맞아 찾아온 역대급 눈 폭탄이 제주도와 호남지역을 덮쳤다. 제주도를 찾은 2만 여명의 관광객은 하늘길이 막혀 대거 발이 묶였다. 호남지역은 400동이 넘는 하우스가 눈 폭탄에 속절없이 찢어지며 무너졌다. 철파이프 지지대는 생선가시처럼 앙상한 모습을 드 2022-12-29 10:22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장승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장승 시인 이오장 장승 - 홍석영 (서울) 作벌거벗은 몸으로겨울의 차디찬 바람 맞으며묵언으로 서 있다 절망의 골짜기외로운 수행이다 때로는 먼 우주를 꿈꾸고 있을까 겨울 끝에 매달려 아우성치는작은 새들의 울부짖음의 의미를헤아려 보고 있을까 차츰 기억이 사라지고육신이 마비될 때새로운 이름 하나 얻는 것장승[시인 이오장 시평]지켜준다는 것은 희생이다. 우리의 삶에는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단체에서도 마찬가지다. 하나의 결집을 위하여 선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선도는 희생이 따른다. 결국 돕는다는 건 나를 던진다는 말이다. 역사 이래로 2022-12-28 14:54 [공직칼럼] 화물차 전용도로 개설돼야 [공직칼럼] 화물차 전용도로 개설돼야 정동준 인천 중구의회 부의장 현재 중구와 관련된 인천시의 주요 정책들이 지역 주민이 배제되지 않고,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 특히 중구지역에 가장 시급한 ‘화물차 전용도로 개설’을 촉구하고자 한다.인천시장은 한국의 근대화를 이끈 옛 제물포를 중심으로 낙후된 중구·동구 등 원도심 지역을 해양·문화·관광산업이 융합한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제물포 르네상스’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먼저 그 중심에 있는 중구에 소재한 인천항 1·8부두 개발과 동인천역사 복원 문제에 대해 제기한다. 첫 번째로 내항 1‧8부두 재개발 관련 인천항은 해양수산부, 인천시, 인천항만 2022-12-27 13:16 [강상헌의 하제별곡] 연극과 작문 [강상헌의 하제별곡] 연극과 작문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답 찍는 요령’ 말고, 미국서 진짜 교육 찾으라. 빈센트 깁스(82)는 록빌(미국)의 고등학교에서 1960년부터 25년간 영어와 연극을 가르쳤다. 제자가 수천 명, 그 중 몇 명은 입양했다. 이날 찾아온 제자들은 그를 ‘스승다운 스승’이라고, 특히 연극 수업에서의 가르침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성탄절 풍경, 선생님이 병으로 누웠다는 소식에 전국의 노소(老少) 제자들 1백여 명이 모였다. 멀리서 부인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온 한 장년의 제자는 “고마운 선생님을 만나러 와야만 했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 등을 우리 신 2022-12-26 09:58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미움에 대하여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미움에 대하여 시인 이오장 미움에 대하여 - 양길순作그가 나를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어댄다오르라고 하기에거절 못하고 올랐을 뿐오르고 나니가지를 마구 흔들어댄다어쩌라는 건지나무에서 떨어지길그는 원했을까신중하지 못했음을 후회했다어쩌면 예감하고 있었던 일사람 사이엔 잘 맞는 코드가 있는데그녀와는 맞지 않았다.[시인 이오장 시평]살아가며 무엇인가 꼴사납고 마음에 들지 않아 거리끼고 싫은 일은 자주 발생한다. 보이지 않는 마음 중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가 일어나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수단을 동원하지만 방법은 오직 사랑뿐이다. 그런데 미움은 사랑과 동시에 일어난다. 2022-12-21 07:00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카놀라유가 바로 유채기름입니다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카놀라유가 바로 유채기름입니다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유채(油菜)는 기름이 나오는 채소라는 뜻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흔히 유채라고 하면 돌담으로 둘러진 검은 밭을 노랗게 채우며 화려한 봄소식을 가장 먼저 널리 전해주는 제주도의 꽃으로 생각한다.알고보면 유채는 채소 중에 지구의 환경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곤충의 생태를 가장 잘 보호해 주는 효자작물이다. 유채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배추과)의 두해살이초본이다. 보통 가을에 파종하여 겨울을 보낸 뒤 4월에 꽃이 피기 시작 해 5월이면 절정을 이룬 뒤 씨앗을 맺는다. 원산지는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부터 시베리아 및 코카서스지방에 걸친 지 2022-12-20 10:37 [문제열의 窓] 긴긴 동지의 밤이 가면 해는 길어진다 [문제열의 窓] 긴긴 동지의 밤이 가면 해는 길어진다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12월 22일은 24절기의 스물두 번째 절기 동지(冬至)이다. 일 년 가운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사실상 동지가 지나야 본격적으로 추워진다. 동지에는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가 새로 생겨나는 때이므로 일 년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이날 팥죽을 쑤어먹었다. 우리 조상들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나 재앙이 있을 때에는 팥죽, 팥밥, 팥떡을 해서 먹는 풍습이 있다. 또한 동지 때는 추수와 김장이 모두 끝난 농한기로 농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갖고 봄 농사철을 준비하는 시기이다.옛날 동지 즈음에는 동어장 2022-12-20 10:34 [공직칼럼] 제3연륙교 명칭 ‘영종국제도시 위상·상징성 반영’ 촉구 [공직칼럼] 제3연륙교 명칭 ‘영종국제도시 위상·상징성 반영’ 촉구 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인천시는 2020년 12월 22일 ‘제3연륙교’의 착공을 발표했다. 지난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이래, 영종국제도시는 인구 9000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0만7천여 명으로 급성장했다. 관광·물류 산업의 발전과 통행권 확보를 위해 인천대교, 영종대교 개통에 이어 제3연륙교 준공을 앞두고 있다.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으로 영종도를 잇는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된 영종∼청라 간 총연장 4.67km에 폭 30m인 사장교이다. 또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엣지워크, 야간 경관 등 2022-12-19 19:03 [강상헌의 하제별곡] ‘망년’의 새해 축원 [강상헌의 하제별곡] ‘망년’의 새해 축원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개벽(開闢) 시대, 나이 잊고 새 세상 건너시라.망(亡), 잃고 망하고 도망간다는 흉한 뜻이다. 마음 심(心)을 붙이면 잊을 忘(망)이다. 이 忘 글자가 되레 아름답게 쓰인 말이 망년(忘年)이다.아직 ‘망년회’란 말이 연말이면 나돈다. 일제의 잔재(殘滓)다. 왜인(倭人)들의 세시풍속이었다. 좋은 뜻 아니니 쓰지 말자고들 하여 이제 대개 송년회(送年會)로 바뀌었다. 노망(老妄) 망언(妄言) 할 때의 妄자가 연상되기도 하지만, 술 마셔서 한 해를 잊(어버리)자는 게 멋지지 않다. 송년회 풍속도 이제 달라지고 있단다.잊을 건 따로 있다. 2022-12-19 09:48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꽝!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꽝! 시인 이오장 꽝! -이광렬作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네혼자가 되었다제대로 갇혔다감옥이 별건가숱한 그리움의 억눌림자유로워져야 하는데배출되지 않는 찌꺼기 꽝! 꽝! 꽝!의미 없는 두드림멍 때려보아도그리운 이들 그려보아도멈춰버린 순간들하얗게 비워져버렸다 세월 속에 스며든 흔적끄집어내어 풀기도그려도 보고 싶은데왜 이럴까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네 어제도 꽝!오늘도 꽝! [시인 이오장 시평]코로나의 침입은 사람들의 외로움을 산 높이로 만들었다. 어쩌면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을지도 모른다. 사람은 자연 속에 있지만 자연을 조종 하지도 따르지도 않는 이기적인 동물이 2022-12-14 07:00 [강상헌의 하제별곡] 임신부와 임산부 [강상헌의 하제별곡] 임신부와 임산부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지하철의 배려좌석, ‘임신부’가 적합하고 적확하다.지하철 객실에는 아기를 가진 여성을 배려하는 자리가 있다. 특별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눈에 띄게 표시를 해 두었다. 임신 초기여서 외견상 드러나 보이지 않는 아이 가진 여성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들이 ‘항상 자리를 비워 줄 것’을 당부하는 차내 방송이 이어진다.아기를 가진, 잉태(孕胎)한 여성을 부르는 이름은 임신부(姙娠婦)다. 妊도 娠도 孕胎의 孕과 胎처럼 ‘아이를 배다’는 뜻의 단어다. 부(婦)는 아내 며느리 등의 기혼 여성을 부르는 단어다. 한자는 글자 하나하나가 한 단어다. 2022-12-13 10:26 [문제열의 窓] 농업에도 탄소중립이 필요하다 [문제열의 窓] 농업에도 탄소중립이 필요하다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 현재 전 세계를 지배하는 키워드는 ‘탄소중립(Net-Zero)’이다. 기후변화의 위기에 직면한 각국이 이제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데 그 해결 방안의 하나가 바로 탄소중립이다. 기후변화의 피해를 가장 먼저 입은 산업 분야는 농업이다. 농민들은 기후변화를 피부로 느끼며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배추는 생육 적정 온도가 20℃ 내외다. 김치 수요가 늘면서 여름철 배추 공급을 위해 고랭지 재배가 확대됐으나, 2000년대 초 1만ha에 육박하던 재배면적이 2019년 4,980ha로 급감 2022-12-11 09:56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그대가 먼저 보여주세요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그대가 먼저 보여주세요 시인 이오장 그대가 먼저 보여주세요 - 최돈애作그대가 갖고 있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다면먼저 보여주세요메마른 이웃이 희망이 될 테니까요 그대가 남기고 떠난 자리는 풀잎이 무성합니다그것으로 인하여 먹거리가 되어굶주림을 피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늘이 되어 쉼터가 되었답니다그대가 먼저 보여준 것은 길이 되어모두가 우러러 칭찬합니다 이제 사랑의 마술사가 되어장미꽃 향기로 가득 채운 마음을 보여주세요행운을 싣고 그대 가슴에 안길 때까지[시인 이오장 시평]사랑은 가장 깨끗하고 숭고한 인간관계다. 가장 바람직 한 믿음의 마음이다. 영성을 갖춘 사람이 서로 사귐 2022-12-07 07:00 [공직칼럼]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는 안전의 시작입니다 [공직칼럼]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는 안전의 시작입니다 김석운 전남 보성소방서장 지난 10년 간 우리 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5576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의 21.6%를 차지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27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약 55%에 달한다. 만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나 주택용 화재경보기만 갖추고 있었더라도 이러한 인명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었기에 안타까움이 더한다.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현저히 낮춰줄 수 있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준다. 잠이 들었을지 모르는 집주인을 깨워주고 빠른 대피를 돕는 기구이다. 인터넷·대형마트·소방시설 판매처 등에서 2022-12-06 11:29 [공직칼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거는 기대를 현실로 [공직칼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거는 기대를 현실로 함명준 강원 고성군수 다행이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4개월 연기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고성군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최한다고 최종 결정했다.개최 지역 일대는 매년 봄 대형 산불 위험과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곳으로 두 차례의 연기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연기 결정에 노력해 준 엑스포조직위원회에 감사를 보낸다.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발전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찾고자 「산림」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세계 최초로 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장 시급 2022-12-06 10:41 [강상헌의 하제별곡] 향토학 방법론(下) [강상헌의 하제별곡] 향토학 방법론(下)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기울어진 운동장, ‘꼬리가 개를 흔드는’ 현실을 어쩌나? 경사(傾斜)진 운동장에서는 제대로 축구 경기를 할 수 없다. 출발선이 다른 육상 경기를 상상할 수 있을까? 상식이다. 비유적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자주 활용되는 말이다. 가령 ‘금수저’와 ‘구리수저’의 차이 같은 뜻이랄까. 우리만의 얘기는 아니다. 잘 산다는 미국에서도 불평등이나 불공정은 문제다. 한국에서도 유명했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강의가 메이드 인 USA 즉 미국산(産) 제품이었다. 한국서도 책 많이 팔렸는데, 얼마나 읽었을까? ‘(월스트리트에) 저항하라’ 그 유행어 2022-12-06 10:00 [칼럼] 한국경제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칼럼] 한국경제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한국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 엔진이 빠르게 꺼져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19억1000만 달러로 1년 전 603억3000만 달러와에 비교해 14.0%나 줄었다. 수출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 등 글로벌 경기둔화,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5월의 23.7% 감소 이후 2년 반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동차, 이차전지, 석유제품 등의 수출은 증가세를 2022-12-06 09:56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산에서 나는 소고기, 눈개승마를 아시나요?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산에서 나는 소고기, 눈개승마를 아시나요?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눈개승마는 엄동설한 추위에도 눈을 뚫고 새순을 올리는 봄나물의 첫 여왕이자 산에서 나는 소고기다. 눈개승마의 ‘눈’은 ‘누운’의 준말이다. ‘개’는 원종보다 못하거나 흔할 때 붙이는 접두사다. ‘승마(升麻)’와 비슷하지만 식물체가 누워 있는 것 같고, 그보다 못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초명은 가승마(假升麻)이다. 한편, 어린잎이 삼 잎과 닮았다하여 삼나물. 또 인삼향이 느껴지고, 삶아내면 고기를 씹는 질감에 두릅 같은 풍미 등 세 가지 맛이 난다는 뜻을 의미해 삼나물이라 알려지고 있다.눈개승마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 식 2022-12-05 10:00 [공직칼럼]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공직칼럼]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정재덕 강원 홍천소방서장 11월 겨울의 초입을 지나 12월은 난방용품의 사용이 늘어남과 동시에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겨울철만 되면 연평균 화재 발생 건수가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잦아진다.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통계에 따르면 홍천에서는 평균 21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또한 계절적 특성으로 실내 생활이 증가하여 인명 피해도 가장 많은 시기이다.이에 화재가 증가하는 12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여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활 2022-12-04 10: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