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환절기 및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예방 [기고] 환절기 및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예방 선선한 날씨와 청명한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을 느끼는 것도 잠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는 앞으로 더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차가 커질 때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지난해 4대 중증환자(심정지, 심혈관, 뇌혈관, 중증외상) 이송현황을 살펴보면 12,566명 중 심혈관 질환자 이송이 5,832건, 뇌혈관 질환자 이송이 4,662건으로 83%를 차지하고 있다. 또 기고 | 최종길 강원 홍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 2023-10-19 13:47 [독자투고] ‘경찰 추모 주간’을 아시나요 21일은 제78회 ‘경찰의 날’이다. ‘경찰의 날’은 1945년 10월 21일 미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이래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1948년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가진 이후 1957년 11월, 내무부 훈령에 따라 ‘경찰의 날’로 지정했고 1973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 주관 기념일로 확정돼 오늘에 이르게 됐다.또한, 2011년부터는 ‘경찰의 날’을 전후로 일주일 기간을 경찰추모주간으로 정해 독자투고 |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 2023-10-19 13:18 [최재혁의 데스크席] ‘하마스의 기습’을 보며 [최재혁의 데스크席] ‘하마스의 기습’을 보며 유대 안식일인 10월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기습공격을 감행했다. 긴장이 이완되는 새벽 6시 30분을 전후하여 수천 발의 로켓을 퍼부어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십 명의 무장대원을 침투시켜 수십 명의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을 인질로 잡아갔다. 분쟁이 자주 발생하던 지역이지만, 규모 면에서 여느 때와 달랐던 터라 전면전으로 치달을 우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이스라엘의 정보력과 방공체계가 제대로 기능 발휘를 못하고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0-19 13:15 [기고] 건강한 운전 습관으로 대형이륜차 사고 예방하자 [기고] 건강한 운전 습관으로 대형이륜차 사고 예방하자 경찰청에서는 가을 행락철 맞아 대형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증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개조 ·변경 등 행위에 대하여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도내 3년(2021~현재까지) 동안 교통사고로 370명이 사망하였는데, 그중 이륜차 교통사고로 89명이 사망하였고,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중 대형오토바이(260cc이상)는 31명이 사망하여 35%를 차지하고 있다.지난해 가을철(9~11월초)에는 이륜차 사망사고는 총 19건 발생하였으며, 그 중 대형이륜차 사고로 8명이 사망하였다.지난해 우리서 관내에서도 10월 16 기고 | 박춘재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 2023-10-19 09:44 [기고] 2023년 ‘희망하우징사업·협업희망주택사업’은 진행중 [기고] 2023년 ‘희망하우징사업·협업희망주택사업’은 진행중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부터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끼는 초가을 지금까지 거의3개월여를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현장과 사무실을 들락거렸다.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해 보고, 듣고, 느낀 체감사항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식은 있는데 왕래가 없거나 아예 연락이 두절 되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상당히 많다. 관고동 ㅈ빌라 지하 문을 두드리면 심한 욕설부터 들린다. 그리고 10분 정도 지나면 할아버지가 목발을 짚고 나오신다. 반지하라 계단은 6개밖에 안 기고 | 엄태성 경기 이천시 주택행정팀장 | 2023-10-18 10:20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석불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석불 석불 - 진길자作 천년을 지나오며깨달음을 얻었는지 달라붙은 허상들을다 털어낸 돌부처가 바위 꽃걸치고 나와알 듯 말 듯 웃는다 [시인 이오장 시평]깨달은 사람 부처는 실존 인물이다. 2,500이 더 지나 전설이 되었으나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 불교의 교리 전개 과정에서는 신앙의 대상이 되는 구제자로 부처로 통용되고 있으며 석가모니를 뜻한다. 사람은 자연을 숭배하지 않을 수 없는 자연의 일부분이다. 온갖 재해에 노출되어 있어 경외심으로 자연을 대할 수 없었고 신앙심으로 굳어져 숭배하였다. 그러나 삶은 온갖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10-18 07:00 [강상헌의 하제별곡] 문일지십(聞一知十) [강상헌의 하제별곡] 문일지십(聞一知十) 이불 被(피) 한 글자로 ‘문자’ 열 개 깨치기워낙 Ctrl+C와 Ctrl+V에 익숙한 세상이다. 따서 붙이는 그 과정, 따붙이기의 편리함이 말과 글의 뜻을 망가뜨릴 수 있다. 하늘 무너질까 하는 괜한 걱정 기우(杞憂)일까? 말글은 우리 마음의 드러남이니. 게다가 베끼기는 표절(剽竊) 즉 절도 범죄다. 우크라이나에 이어 (‘중동(中東)’이라는 이름으로 서양 사람들이 불러온) 지중해 동쪽 지역에서 전쟁이 터졌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다. 신문 방송 등, 서양 사람들이 붙인 명칭으로는 극동(極東)에 속하는, 우리니라 언론들이 일제히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10-17 10:48 [독자투고] 수확철 농산물 절도 근절돼야 어느덧 수확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1년 농사의 결실을 도난 등의 범죄로 잃지 않기 위해서 몇 가지 방법을 기억하면 좋겠다.먼저, 농작물이 보관되는 창고나 농지에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불법 침입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신규로 설치하고, 이미 설치된 곳은 작동상태를 점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잠재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둘째,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자. 주변 주민들과 소통하며 낯선 사람의 출입이나 수상한 활동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것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농민들 독자투고 | 김성훈 전남 화순경찰서 생활안전계 경감 | 2023-10-16 10:46 [칼럼] 전세사기, 실효적 대책 필요 [칼럼] 전세사기, 실효적 대책 필요 2023년 6월 1일 제정되어 지난 7월 2일부터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어느덧 4개월이 다 돼가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놓은 대책을 이용한 피해자들은 5명 중 1명도 되지 않는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도시연구소와 주거권네트워크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1,57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부와 지자체가 내놓은 대책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경우는 17.5%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16 10:16 [독자투고] 농민 울리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 근절돼야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역에서 절도 범죄로 인해 농민을 울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주인의 허락 없이 남의 밭이나 산에 들어가 농작물을 가져가는 행위는 엄연한 절도죄로 처벌되며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 10월 5일 양구군에 있는 과수원에서 사과를 절취하다 검거되었고, 9월 3일에는 홍천에서 비닐하우스에 있던 참깨를 절취하려고 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5년간 연평균 541건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나 피해 금액이 적어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도 독자투고 |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 2023-10-15 13:27 [최승필의 돋보기] 조작된 허위·가짜 뉴스 ‘사리추구’가 연료 [최승필의 돋보기] 조작된 허위·가짜 뉴스 ‘사리추구’가 연료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실험심리학과 연구팀이 ‘자기공명영상’ 장치를 이용해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 때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했다고 한다.사람의 뇌가 어떻게 거짓말을 유도하는지, 또 왜 작은 거짓말이 풍선처럼 부풀려지는지 그 생물학적 근거를 발견하기 위해서다.연구에 활용한 ‘자기공명영상’은 강한 자기장 내에서 인체에 고주파를 전사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전자기파를 측정해 영상을 얻어 인체 등의 내부 상태를 영상화시킨 것이다.연구팀은 실험참가자 80명에게 동전이 담긴 유리병을 찍은 사진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10-15 13:25 [時] 내 인생의 전부 너에게 [時] 내 인생의 전부 너에게 그렇게도 외면했고그다지도 피했건만필연처럼 운명처럼 그렇게너를 만나면서내 인생의 전부가 너에게 건네졌다이제 나에게 남은건너에게 건네 가버린내인생의 찌꺼기뿐더이상새로운 사랑도새로운 사연도새로운 기억도새로운 추억도남기지 않은채모두 다 건네가 버린내인생의 전부를가지고 가버린그 순간 내 삶도전부를 잃어 버린그저 인간의 껍데기만뒤집어 쓰고하루 또 하루를숨쉬고 있을뿐내인생의 전부를 건네준너와의 만남혹시 나에게또다른 인생이 남아있다면한시라도 그 나머지 인생도전부 건네고 싶은너와의 만남이후회스럽지 않은 그것이 사랑이겠지내 인생 전부 건네간그런 사랑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3-10-13 07:00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권 4법’ 국회 통과 [최재혁의 데스크席] ‘교권 4법’ 국회 통과 지난 7월 서울 서이초교 교사의 죽음은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하고 무시해온 교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시발점이었다.서이초 교사 죽음 이후에도 교사들의 비보는 이어졌다.이들의 공통점은 학부모 민원 등으로 힘들어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점이다. 교권 추락이 도를 지나치면서 이제 교사들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까지 내몰린 것이다.교권이란 사전적 의미로 교사의 권위 및 권리를 말한다.서이초 교사의 사망 사건 이후 교사들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거리로 몰려나온 교사들은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0-12 13:57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시 쓰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시 쓰기 시 쓰기 - 이준희作반대 속에 숨어 있는 반대와 그 반대의 반대들...다시 반대되어 돌아온 반대와 똑같은 반대인 것을 반대하는 요즈음 세상 큰 눈뜨고 바라보면절대 안 된다고그저 보이는 것 못 본 척아는 것 모르는 척들은 것 못 들은 척바보가 되어야 살 수 있다고그런 세상과 멀어지고 싶어책을 보다 글을 쓴다 좋은 시집을 겹겹으로 베개 삼아 잠을 청한다 밤새 좋은 시들이 머릿속을 들락날락, 내 머릿속은 온통좋은 시로 가득 차고 이제, 꺼낼 시간만 남았다[시인 이오장 시평]세상은 온통 아수라장이다. 시인의 말대로 반대를 위한 반대로 정치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10-11 13:53 [세상읽기 203] ‘개딸’과 한국의 팬덤 정치 [세상읽기 203] ‘개딸’과 한국의 팬덤 정치 정당이 팬덤 정치에 휘둘리게 되면 상대에게 양보하는 순간 지지자들이 등을 돌리기 때문에 대화와 타협 대신 자신들의 입장만 대변하게 되고, 이는 결국 스스로에게 내리는 셀프 사망 선고나 다름없다.대한민국 정치의 앞날이 아슬아슬하고 불안하다. ‘여느 때는 그렇지 않은 적이 있느냐’고 물어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여야가 치졸한 언어를 주고받으며 이전투구(泥田鬪狗)를 벌인 것이야 오래된 일상이지만 이제는 이러한 진흙밭의 개싸움에 극단의 지지층까지 뛰어들고 있다. 개싸움이 사람싸움으로 확전돼 진흙밭에서 함께 뒹구는 꼴이다. 자신과 뜻이 다른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大記者 | 2023-10-11 10:26 [기고] 22대 국회 ‘탐정법제화 22년 장기미제’ 끝내야 [기고] 22대 국회 ‘탐정법제화 22년 장기미제’ 끝내야 OECD 선진국은 100여 년 전부터 공권력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의 알 권리 실현 및 정보 비대칭 해소 차원에서 탐정이 필수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영국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정보구매인에게 제공하는 일, 프랑스는 제3 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정보를 수집 제공하는 일, 일본은 사건 사고 정보 등을 조사해 의뢰인에게 제공하는 일을 관련 법에서 탐정이라 정의하고 이에 걸맞게 탐정업의 ‘원칙적 허용 예외적 금지’라는 업무 범위 현실화(최대화) 방식을 취하고 있다.이에 반해 한국의 탐정법은 변호사법 등 기존의 법조 관련 법률을 의 기고 | 정수상 대한탐정연합회장 | 2023-10-11 10:09 [독자투고]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주의해야 가을이 되면 나뭇잎과 꽃들이 형형색색의 다양한 색깔로 물들게 되는데 이를 구경하기 위한 가을 행락철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위험 역시 증가하게 된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최근 3년간 월별 교통사고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8,732명중에서 10월중 발생한 사망자수의 비율은 906명으로 전체 10.3%를 차지하고 있다.그 이유는 단풍 구경을 위한 이동이 많고 수학여행이 집중되는 시기로 관광·전세버스 이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심해져 히터 사용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10-10 11:34 [강상헌의 하제별곡] 나와 우리, 저와 저희 [강상헌의 하제별곡] 나와 우리, 저와 저희 박명림 교수와 아시안게임의 ‘저희(나라)’의 비교 고찰‘저희 나라’란 말이 유난히 크게 들리는 시기이다. 귀에 거슬린다는 뜻임을 독자 여러분들은 이미 아시리라. 항저우의 아시안게임, 흥미진진하다. 선수들 각오나 경기 후 소감에다 중계방송팀(아나운서, 해설자)의 말에서 ‘저희 나라’가 나오면, 좋았던 분위기가 갑자기 망가진다. 이 말의 빈도(頻度)는 걱정스러울 정도로 잦다.어법(語法)의 측면으로도 그렇지만, 뜻을 새겨보면 참 어처구니가 없다. 너와 나의 나라 대한(大韓)을 스스로 낮춰 겸양(謙讓)하는 것이 저 ‘저희 나라’다. 잘못이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10-10 10:00 [독자투고] 진정한 일류보훈 실천, 그 이름은 보비스(BOVIS) [독자투고] 진정한 일류보훈 실천, 그 이름은 보비스(BOVIS) 전후 세대인 1955∼1963년생의 베이비 붐(BABY BOOM)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인 인구로 진입하면서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직면한 우리나라는 2023년 올해 인구수 약 5,156만 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약 950만 명, 내년이면 천만 명을 넘어서고, 내후년이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국제연합(UN)에서 정한 기준에 따르면 한 국가의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자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 독자투고 | 허대령 전남동부보훈지청 복지팀장 | 2023-10-09 11:14 [칼럼] ‘3高’의 긴 문턱, 경제 월동준비 서둘러야 [칼럼] ‘3高’의 긴 문턱, 경제 월동준비 서둘러야 우리 경제를 짓누르고 부진의 늪에 몰아넣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의 먹구름이 또다시 몰려오고 있다. 국내 수출 부진이 반등의 변곡점을 찾지 못하고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경제 성장을 끌어내린 ‘3고(高)’위협이 재차 부상하면서 경기 회복의 불씨를 꺼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기대를 걸고 있는 상저하고(上底下高)형 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3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돌 확률도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이렇듯 달갑지 않은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09 10: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