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한심스런 대일외교 저자세 김덕만 정치학박사 지난 9월 말 평통자문위원들과 난생 처음으로 한국령 독도를 방문했다.그동안 여러 번 방문시도를 했으나 독도 접안이 어려워 가지 못했었다.다행이 이번에는 날씨도 좋아 무사히 다녀왔다. 실제로 독도를 가보니 접안시설이 매우 비좁아 방문객들이 순서대로 장시간에 걸쳐 배에서 천천히 내리고 타야 하는 등 불편했다.지난해 25만명 명이 방문했는데 7만-8만 명이 접안이 어려워 독도 땅을 밟아 보지도 못하고 되돌아갔다고 한다. 접안 후에도 이동공간이 좁고 안전시설도 미비해 자칫하다간 바다에 빠질 수도 있어 매우 위험했다.이와 관련 정부는 최근 2014-11-10 01:58 기고-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청렴”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청렴”임정호 덴마크, 뉴질랜드... 이 나라들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청정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그리고 조금 더 살펴보면 청정한 자연만큼 깨끗하고 투명한 나라임을 알 수 있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반부패시민사회단체의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3년도 부패인식지수에 따르면 앞의 두 나라 모두 부패인식지수가 100점 만점 기준 91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55점으로 조사대상 177개국 중 46위의 순위에 해당됐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2014-11-10 01:57 독투-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최근 우리사회는 세월호 침몰사건, 판교 환풍구 추락사건 등 계속되는 사건 사고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지만 불법과 무질서의 폐해는 여전하다.먹고사는 문제 못지 않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는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다.안전과 질서야 말로 국민행복의 필수요건이며 엄청난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무형의 사회자본이다.그래서 지금 우리 경찰은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어떠한 위험도 없도록 살피고 또 살피며, 예방치안이 제때 제대로 이뤄져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학교, 학원가 주변, 공원, 산책로, 여성귀갓 2014-11-09 02:32 독투-11월11일 왜 부산을 향해야 하는가 11월 11일. 언젠가부터 이 날은 빼빼로 데이로 칭해지며, 가족 및 동료와 함께 과자를 나눠먹는 날이 되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냥 지나쳐도 무관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이 날은 이미 빼빼로 데이라는 친숙한 기념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사실 11월 11일은 결코 지나칠 수 없고 우리 모두와 관계가 있는 ‘부산을 향하여’ 추모행사가 있는 뜻 깊은 날이다. 전 세계는 이날 부산을 향해 있다. 왜일까? 바로 부산 UN기념공원(UN묘지)에 잠들어 있는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함이다. 부산 UN기념공원(UN묘지)은 세계 2014-11-09 02:30 독투-올바른 112신고는 사랑의 수호신 작년 112범죄 신고센터로 걸려온 112허위신고는 9877건에 달하고 또한 긴급 사안이 아닌 각종 민원전화가 연간 280만 건 이상으로 정작 긴급 상황 시 범죄를 차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112신고는 각종 강력사건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생활 중에 겪을 수 있는 사건사고들과 관련 있는데 일부 국민들의 허위장난신고로 인하여 급하게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종종 피해를 받고 있는가 하면 골든타임을 확보 하지 못하여 자칫하면 위급상황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잃을 수 도 있다는 것을 명심 하여야 할 것이다. 112허위장난신 2014-11-06 01:21 독투-연탄사용 가구 증가 가스중독 주의해야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요즘 난방기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연탄사용 가구도 증가하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최근 한때 인기를 끌었던 서민용 난방수단인 연탄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연탄을 시간마다 갈아주는 등 사용하기가 다소 번거롭기는 하지만 추운 겨울을 나야할 서민들 입장에서는 기름 보일러 사용은 염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반 주택에서 다시 연탄을 사용해 난방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그동안 하향세를 보이던 석탄업계의 매출 실적이 다시 늘 2014-11-06 01:21 독투-설계수명 = 유효기간 유효기간(有效期間)이란 주로 상품 따위에서, 그 상품의 효력이나 효과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한다. 하지만 자동차와 같은 것들은 따로 유효기간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부품의 사용기간이 다되더라도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하여 자동차 전체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원자력 발전소도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주요설비들을 교체하여 사용한다면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전소의 ‘설계수명’이라는 것이 식품에 붙는 유효기간과 똑같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많고 또 그 뜻이 왜곡되어 전해져 많은 국 2014-11-06 01:20 독투-스파이앱으로 부터 사생활을 보호하자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는 사용자 몰래 스마트폰의 통화내용, 문자메세지, 이메일, 사진,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실시간으로 빼가는 스파이앱을 탐지하고 삭제하는 경찰청 폴-안티스파이를 개발하여 무료배포하고 있다.여기서 스파이앱이란 말 그대로 스파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어플을 말하는데 이 어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설치되거나 타인을 통해 설치됨으로서 스마트폰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피해를 주는 어플을 말한다.이 불법 스파이앱은 통화 내용, 문자 메시지, 사진, 위치 정보 등 모든 기능에 대해서 감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음성 녹음, 주변 2014-11-05 02:21 독투-정지선 준수 규정, 알아두고 준수합시다 현행 도로교통법 상에 정지선 미준수 시 적용되는 조항은 크게 5가지가 있으며, 승용차가 위반했을 시의 범칙금과 벌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신호등이 설치 운용되는 교차로에서 차량 등이 적색인 경우 정지선을 넘는 어떠한 행위도 안 되며 이를 위반 경우에는 “도로교통법” 제5조 범칙금 6만원 벌점 15점 부과가 된다.운전자가 녹색 신호나 황색신호에 진입하여 신속하게 교차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횡단보도에 정차하여 보행자 진행 신호에 횡단하는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 경우에는 “도로교통법” 제27조 제1항, 제2항에 의거 범칙금 6만원 2014-11-05 02:20 독투-서민생활 정상화를 위한 동네조폭 근절 ‘동네조폭’이란 일정 규모의 조직원을 갖춘 폭력조직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상인·주민들을 상대로 상습·고질적 금품갈취, 무전취식, 단순행패, 주취폭력, 협박,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 부당한 위협을 가하는 폭력배를 말한다. 상습성이란 최근 3년간 폭력 등 범행으로 전과 3범 이상 또는 여죄 포함 3회 이상 범행전력을 의미하나 생계형 영세 업소의 탈·불법 행위 신고 등을 빌미로 금품을 갈취하고 위력을 과시, 폭력행위 나 공공장소에서 문신과시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 힘없는 서민들을 괴롭히는 속칭‘깡패’,‘불량배’ 이다.일반서민들은 일상생활에 2014-11-05 02:20 독투-안전지대 부스, 택시 NFC를 아시나요 우리지역은 범죄로부터 안전할까? 예전에는 범죄의 안전을 말할 때 흔히 범죄발생건수를 말하였다.그럼 범죄발생이 없다면 우리지역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외부적으로 봤을때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개개인마다 안전할수도, 안전하지 않을수도 있을 것이다.그 이유는 범죄로부터 불안감, 즉 범죄두려움에 있을 것이다.그래서 최근에는 범죄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대표적인 사례이다.그 지역의 환경을 변화시켜서 범죄 심리는 위축시키고,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게 만드 2014-11-05 02:20 기고-겨울철 화재예방은 작은 관심과 스스로의 실천이 필요 청명한 하늘과 함께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계절도 잠시 이제는 겨울의 문턱에 한 발짝 들어서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다.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를 맞아 난방기구로 인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매년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일년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소방관서에서는 겨울철이 되면 각종 소방안전대책 및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좀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 소방력을 동원해 총력전을 펼친다.불은 우리의 생활의 편의를 위해 없 2014-11-05 02:19 독투-가을철 단풍객 급증 건강한 숲 만들자 가을철이 되면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풍철을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입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의 추세를 보더라도 가을철에는 임산물 채취자나 단풍철 증가하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수확이후 발생! 하는 농산 폐기물 소각에 의한 실화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산에는 낙엽이 많이 싸여 조그만 불씨에도 금방 불길이 치솟아 산불로 번지게 되어 있다. 산불은 일단 발생하면 바람의 영향으로 걷잡을수 없고 더욱이 피해 산림을 복구하는데도 꽤 오 2014-11-04 01:40 독투-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책임의식과 경각심 가져야 아동학대[兒童虐待]란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아동에게 계속적으로 폭력을 가하거나 방임함으로써 아동이 심각한 해를 입는 것을 말하는데, 신체적·정서적·언어적·성적 학대와 방임 등으로 구분된다.2013년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경북칠곡 계모사건’과 ‘울산 계모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아동학대 특례법이 9월 29일부터 본격 시행되었다.주요 내용은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최하 징역3년에서 법정형 최고 무기징역까지 내릴 수 있게 강화한 것과 아동학대가 '의심이 가는 경우' 아동보호시설 직원 등 아동 관련 종사 2014-11-04 01:39 독투-아동학대 예방 ‘대화’로 해결하자 2013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건의 가해자 비율은 친부 41.1%, 친모 35.1%이고 여기에 2013년 8월 발생한 “대구 칠곡 계모사건”과 같이 계부와 계모에 의한 사건은 4%로 전체 아동학대 사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아동학대사건이 일어나는 장소 또한 피해아동의 가정에서 80%이상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의 가해자는 전체사건의 80%이상이 친부모이다. 거의 대부분의 아동학대 범죄의 출발지는 가정이다. 옛말에 ‘미운자식.. 예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린다’ 라는 말이 있다. 예쁜 자식일수록 매로 키워 2014-11-04 01:39 독투-국가안보에 대한 고찰과 기대 한·미 양국 정상이 지난주 정상회담을 통해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연기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국정감사를 통한 정부 당국자의 발언은 2020년까지는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밝혔다.전작권은 한반도 유사시 한국군의 군사작전을 통제하는 권리이다. 한미연합사의 전작권 행사는 한국전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에 전작권을 미국 맥아더 장군에게 넘긴 것이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무기력한 국력과 국방능력 한계로 전쟁에서의 승리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다. 현재 평시에는 작전통제권을 한국이 독 2014-11-04 01:38 독투-112신고 문화 정착에 다 같이 동참하자 범죄신고 전화 112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범죄 긴급신고 번호로 인식하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면 단위 시골에서부터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때와 장소 구분 없이 다가가서 도움을 주는 국민의 안전 그물망 역할로 자리매김했다.경찰의 중추업무를 담당하는 112종합상황실은 아침부터 주민들의 신고 전화와 무전 지령과 함께 하루가 시작된다.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도움을 요청하는 국민의 소리이자 비상벨인 112신고 전화는 약한자와 범죄의 피해로부터 긴급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 받을 수 있는 생명의 전화임에도 아직도 2014-11-04 01:38 독투-사이버 꽃뱀을 조심하자! 현대사회는 인터넷과 스마트 폰의 대중화에 따라 사이버와 모바일 상의 범죄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7년에는 사이버범죄 발생건수가 88,847건이었으나 소폭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며 작년에는 155,366건으로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범죄환경도 점차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특히 최근들어 모바일상 채팅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하여 남성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나체상태로 영상통화를 시도하는, 이른바‘몸캠’을 즐기자고 한 뒤 이를 이용하여 주변 지인들에게 나체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공갈사건 신고가 자주 2014-11-03 02:09 독투 사회를 좀먹는 가정폭력 근절하자 가정폭력은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 등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로 가족을 상대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특히 가족은 자신의 소유물이고 잘못하면 때려서라도 고쳐야 한다는 잘못된 통념 때문에 정당화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잔존, 근절되지 않고 있다.가정폭력은 계획된 범죄이기 보다 어느 가정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로, 작은 말다툼이 가정폭력이라는 범죄를 유발할 수 있기에 가족 구성원간의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 모두의 2014-11-03 02:08 독투-원해연 경주 유치는 당연하다 1971년 3월 19일 온 국민의 이목이 경남 양산의 작은 마을인 고리에 집중됐다. 고리 1호기 원자력 발전소의 기공식을 보기 위해 운집한 1만여 명의 고리 주민들은 벅차오르는 가슴을 제대로 억누르지 못했다. 우리나라에 ‘제3의 불’ 원자력의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대한민국의 원자력 역사는 이제 원전해체를 준비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2013년 말 현재 총 34개국에서 584기의 원전이 건설되어, 이 중 435기는 계속운전을 포함해서 운전 중이며, 149기는 영구 정지되어 있다. 영구 정지된 149기 중 2014-11-03 02: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2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