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안전이 최우선 되는 사회 얼마전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교육원에서 교통안전홍보과정 교육을 받고 돌아왔다.푸덮한 더위와 빠듯한 수업시간에 겨 많은 과제를 다루다보니 마치? 대기업 신입 회사원처럼 교수님의 강의에 빠져 열중하지 않을수 없었다.어느덧, 전국각지에서 교통안전홍보를 배우려 찾은 동료 경찰관들과 헤어짐의 시간은 찾아왔고,학교 분수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늘상 우리들은,교통안전에 대해 TV나 신문 잡지를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부서진 자동차, 피흘리는 모습,119구급차, 병원응급실 등을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듣는다. 항시 접하는 이런 위기상황들과 사고 2014-06-15 02:16 독투-성교육, 이제는 부모가 받아야할 때 4대악 중의 하나인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이 분주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면서부터 4대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슬로건을 내세웠고 이제 취임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성폭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성폭력 근절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는 건 사실이다.진주경찰서 성폭력전담팀에 있으면서 성폭력 사건을 접하고 상담도 하지만 전화를 걸어온 사람들은 상당히 용기를 내어 연락해 온 것이고 아직도 세상에는 타인의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2014-06-15 02:16 독투-학교폭력으로 얼룩진 우리의 아이들 우리가 언론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학교폭력의 문제는 비단 오늘날만의 문제는 아니다. 과거에도 존재하는 문제였지만 대체로 청소년 성장기에 또래 친구들끼리 겪게 되는 단순한 갈등이나 일종의 성장통 같은 통과의례 정도로 생각하는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다가 학교폭력 피해자들에 계속된 자살에 관한 언론보도가 잇따름에 따라 이제는 학교폭력 문제를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게 되었다.이제 학교폭력의 문제는 단순한 괴롭힘의 수준을 넘어 욕설, 왕따 이외에도 집단적 폭행, 심부름, 금품갈취, 사이버 폭력 등 그 2014-06-12 02:33 독투-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명령제도' 알아야 한다 부부싸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면.......안스러운 피해자의 입에서 나오는 한결 같은 소리... 정말 밉지만.. 그래도 애기 아빠(가족)인데 전과자로 만들기는 싫다/벌금 많이 나오느냐/ 동네 창피하다/ 형사 처벌은 원치 않고...그냥 접근 금지만 해 달라/ 는 경우가 많이 있다이런 걱정들을 모두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형사 절차와는 별개로 피해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법원에 청구할 수 있는 『피해자보호명령』 이것이 해답이다.... 피해자보호명령제도는1.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또는 점유하는 방실로부터의 퇴거 등 2014-06-11 02:09 독투-주취자 보호법, 이제는 우리사회가 책임져야 우리나라는 잘 못된 술 문화로 “저 사람은 평소에 착한데 술을 마셔서 저래”라며 사실 난동이 벌어져도 본인도 사회도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유독 주취자에게도 관대하게 말을 한다.이처럼 우리사회는 술에 대해 이중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주취자 천국이 되어버렸다. 이점이 우리 사회의 병이 되고 많은 피해액을 자신도 모르게 지출하고 있는 것이다.지금 우리 현실은 주취자의 사회적 문제가 개인은 물론 정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고 있다.주취자는 치료의 대상이다.알콜중독에서 벗어나면 정상인으로 돌아온다.알콜 중독의 주취상태에서는 개인적 2014-06-10 02:05 독투-8만400초의 선물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그 많은 눈꺼풀 아래서 그 누구의 잠도 아닌 잠이여!’ 51세로 짧은 인생을 마감한 독일의 시인 의 묘미명이다. 릴케가 그토록 사랑했던 장미의 계절 6월이다. 하지만 지구의 온난화로 인하여 5월부터 아름답게 피었던 장미도 어느덧 초라한 뒷모습을 보이며 서둘러 떠나고 있다. 문득 돌아보면 대한민국의 4월과 5월은 참으로 가슴 아픈 사고가 유난히 많았다. 모든 국민이 함께 울고 함께 위로했던 시간들이었다. 또한 64지방선거도 끝나 당선자와 낙선자도 모두 제 자리로 돌아갔다. 이제는 국민 모두가 자신의 자 2014-06-09 01:35 독투-하절기 성범죄, 예방이 최선이다 봄이 지나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이 시작되었다. 일찍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짧아지는 시기가 되면 성범죄가 많이 발생한다.성범죄란 폭행이나 협박의 수단으로 힘이 약한 여성을 상대로 강간 또는 강제추행을 하는 것으로 개인의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인권을 침해하고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고통을 야기 시키는 비인간적인 범죄이다.성범죄의 피해자는 심리적으로 공포, 우울, 불안, 모욕감, 이성 혐오감, 성관계의 어려움,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를 안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인관 관계가 손상되고 직장 상실 등으로 경제적으로 2014-06-09 01:34 독투-'규정 속도 준수와 안전장구 착용으로부터' 전국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1,757km의 자전거전용도로가 개설되어 출·퇴근과 레저 목적의 자전거 운전자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최근 자전거의 이용은 단순한 운동개념을 넘어서 레저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자전거 도로망의 정비 및 확충, 대중교통과 연계시스템 구축 등으로 자전거 이용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자전거로 인한 사고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2001년도 총 6,212건에 발생하였으나 10년이 지난 2011년에는 12,121건에 2014-06-09 01:33 호국보훈의 뜻을 새기며 유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2014년 대한민국의 유월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의 산하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린 선열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산하의 푸르름이 절정을 향해가던 1950년 유월은 민족사 최대의 비극을 잉태했습니다. 36년간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시기를 보냈던 우리 민족은 빛을 다시 찾는 광복의 기쁨을 맞게 됩니다.그러나 우리 스스로, 우리 힘으로 쟁취한 빛 찾음이 아니었기에 태생적으로 아픔을 간 직한 채 대한민국호는 출범하게 됩니다.우리 산하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고, 좌, 우익의 이념의 장으로, 20세기 2014-06-09 01:32 독투-호국 보훈, 나라사랑의 길 붉은 장미가 뜨거운 햇살을 품고 있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이다.진도 앞바다. 슬픈 영혼들의 울음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머무는 듯 온 국민의 애도와 안타까움속에 달포의 시간이 지났어도 미동도 하지않는 사연들로 멈춘 듯 하다어른들의 물질만능과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세월호의 아픔이 오열로 일그러진 자화상을 만들며 진도 앞바다는 오늘도 여지없이 푸른 파도속에 정처없이 흘러만 간다아픔이 상처되어 있는 지금, 언젠가 읽은 모 신문기사 내용이 생각난다. “아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는 제하로 “최근 세월호 참사로 이민 상담업체에 문의전화가 평소 2014-06-08 04:17 독투-신종보이스피싱 사라질 날은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가 사라질 날은 도대체 언제일까? 이번에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를 악용한 신종 문자 결제사기(스미싱)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현재 관공서 등 공공부문은 도로명주소로 전환이 완료됐으나 은행, 카드회사 등 금융기관이나 민간부문에서는 도로명 주소 전환 작업이 진행 중인데 이를 이용해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도로명 주소 피싱은 은행 상담원을 가장해 보이스 피싱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올해부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소 정보를 변경해야 한다”면서 전화를 걸어 안심을 2014-06-08 01:21 독투-치유와 감동으로 민생치안 유지하자 힐링(healing)이 대세다! 신문을 포함한 모든 언론 매체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힐링(healing)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종전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내세운 웰빙(well-being) 즉 잘 먹고 잘살기 프로그램에서 경기 불황과 사회, 정치 등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사회와 인간관계에서 지친 사람들이 치유에 관심을 두면서 부각되고 있다. 힐링의 대표주자인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재학 중 출가해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 햄프셔대 교수가 된 혜민 스님은 ‘세상이 바쁜 것은 내 마음이 바쁘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명제로 나 자신에게 2014-06-08 01:21 독투-안전 순간의 선택이 생명을 좌우한다 지금 세월호 유가족들의 마음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으로 어떠한 형태로도 위로받기 힘들 것이다. 두 번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끔찍한 사고이다. 이처럼 대형사고는 우리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재고가 필요함을 말해준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안전 불감증이 사회에 만연했다는 것이다. 일례로 자가용 운전자가 아기를 안고 운전하는 위험한 장면이나 산업현장 안전사고와 교통 사망사고 등 사전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특히 사소한 것이라 하여 사고로부터 예외일 수 없다. 대표적인 것이 오 2014-06-08 01:19 기고-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는 현충일과 6ㆍ25전쟁이 들어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여 전쟁에서 희생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위훈을 추모하여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하고 있다.우리 관내에서도 6월 6일에는 제59회 현충일 행사가 각 시군별로 현충탑에서 개최되며, 자라나는 청소년의 호국보훈의식을 고취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각급 학교별로 추념식이 열렸다.현충일을 6월 6일로 정한 것은 6ㆍ25전쟁에서 많은 장병들이 호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하였고 현충일 전후하여 24절기 중 망종이 들어 있는 2014-06-08 01:19 독투-교통사고 장파열 위험 알자 고속도로 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인연이 된 사람이 상당히 많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좋은 인연을 이어가는 분도 있고 너무도 안타까운 인연의 40대 남성도 있었다.고속도로에서 단순 후미추돌 사고로 차량파손이 경미하고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어 사고원인 행위 운전자가 과실을 인정하여 사고는 마무리되는 줄 알았다.피해자인 40대 남성은 차량만 파손되고 사람이 다치지 않아 너무도 다행이라며, “고속도로는 확실히 사고위험의 노출이 잘 되는 곳이다.”라며 다음에는 “고속도로 운행 시 조심히 운전해야겠다.”고 했고, 혹시 모르니 2014-06-04 12:46 독투-아동, 청소년에게 불량식품, 이제 그만 불량식품이란 “비위생적이고 품질이 낮은 식품, 통상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장하는 식품으로, 구체적으로 부패, 변질되거나 발암 물질 등이 함유되어 인체에 유해한 식품을 의미한다.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4대 사회악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그리고 불량식품이 있다. 이중 불량식품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범죄이다.초·중·고등학교 하교 길 주변에 늘어선 상점에는 각양각색의 과자와 사탕 등 다양한 군것질 거리들이 아동, 청소년들을 유혹한다. 일부 돈에 눈이 먼 상인들과 제조업자들은 유통기간이 2014-06-03 02:12 독투-6월 호국보훈의 달을 잊지말자 1950년 6월25일 김일성이 일으킨 전쟁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는가 하면 폐허가 되었던 대한민국 이산가족의 고통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쟁이 발발한지 13일만에 영월지역을 점령한 북한 인민군과 영월화력발전소를 사수 하기 위해 이동중이던 영월 경찰서 김해수 경감 등 48명이 녹전에서 치열한 전투로 적 수백명을 사살하는 전과가 있었으나 김해수 경감 등24명이 전사하는 희생이 있었다. 휴전이 된 후 지금까지 천안함 폭침 등 수십만건의 군사적 도발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3대 세습의 김정은 집단. 지난달 22일 연평도 NLL 2014-06-03 02:12 독투-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하세요 우리가 고속도로 주행 중 도로 한복판에 고장차량이 있다고 상상을 해보자. ‘설마 그런 일이 있겠어?’, ‘그냥 옆 차선으로 피하면 그만이지?’이런 생각을 하였다면 아직 이런 일을 겪어보지 못하여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 동군포IC부근에서 노루를 피하다가 사고가 날 뻔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빠르게 현장으로 가기 위하여 속도를 낸 적이 있었다. 신고자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았기에 갓길에 정차된 차량이 있는지 확인을 하면서 운전을 하였다. 시선을 갓길에서 전방으로 이동하는 순간 노루가 고속도로 2차로에 서 있는 2014-06-02 03:02 독투-코페르니쿠스의 혁명-2 16세기 코페르니쿠스가 그동안 믿어왔던 천동설을 버리고 지동설을 주장하게 됩니다. 천동설은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주전원 이론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 이론에 따라 '우주의 중심은 지구이기에 천체는 지구를 중심으로 원운동을 한다'는 주장이 천동설입니다. 그런 시대에, 코페르니쿠스는 1534년에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책을 출판하며, 그는 ‘우주의 중심은 태양이고 지구와 다른 행성들이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펼치게 됩니다. 1609년에는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코페르니쿠스 이론을 뒷받침하는 관측결과를 2014-06-02 03:01 기고-제6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마무리하며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일출을 본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망을 빌고, 미래를 계획한다. 저마다의 계획은 달라도 오늘보다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욕구는 매한가지일 게다. 2년 전,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달려왔다. 서산의 앞날을 위해 끊임없이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다. 참으로 보기 좋은 그림은 수없는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달은 시간이었다.‘자치’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 일을 스스로 다스린다는 것’이다. 지방은 ‘지방자치’라는 이름으로 23년을 지냈다. 성년이 된 오늘. 지방 2014-06-02 02: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