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칼럼] 화순군 조직개편안, 누구를 위한 것인가 [공직칼럼] 화순군 조직개편안, 누구를 위한 것인가 새로운 화순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와 함께 제9대 의회와 민선 8기 군정이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간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잇따른 가운데, 지난 지난달 10일 화순군은 7개 부서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화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군은 의원간담회를 통해 다양화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군민들 사이에서는 최근의 조직개편안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끊임없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선 공무원의 승진 전문가 칼럼 | 조세현 전남 화순군의회 의원 | 2023-06-01 16:52 [독자투고] 자동차 운행 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해요 초기 화재 진압에 있어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진다는 것은 이제는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그러나 소방대원이 출동해서 화재를 진압하기까지는 아무리 빠르다한들 일정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인데 그 사이 나와 내 가족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리라는 건 그 누구도 보장 할 수가 없다.우리가 비치 할 차량용 소화기는 차 내부에서 운행 중 싣고 다니게 되므로 2,000RPM이상 진동 테스트를 통과했는지, 20~40도 정도의 온도에도 이상이 없는 제품인지에 대한 검사에 합격해야만 차량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일반 분말소화기 독자투고 | 김영삼 전남 해남소방서 땅끝안전센터 | 2023-06-01 14:02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기요금 얼마나 내시나요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기요금 얼마나 내시나요 전기요금이 16일부터 ㎾h(킬로와트시)당 8원 인상된다.도시가스요금도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45일간가까이 미뤄온 지각 인상이다. 전기요금은 애초 ㎾h당 7원 정도 올리려고 했지만 천문학적인 한전 적자를 메우는 데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최근 당정 협의회에서 한전의 약 26조원 자구안을 검토한 뒤 전기요금 인상분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인상으로 월평균 332㎾h의 전력을 사용하는 4인가구는 현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01 11:57 [독자투고] 양귀비 마약용과 관상용 구분 방법은 최근 각종 언론매체를 보면 양귀비를 재배하다가 단속되었다는 보도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5월과 6월에 양귀비꽃이 개화되어 대부분 사람들이 양귀비를 쉽게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귀비꽃은 주로 붉은색이지만 오렌지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 양귀비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면 양귀비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서 약용과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약용 열매가 채 익지 않았을 때 대나무 칼로 상처를 내어 흐르는 유액을 모아 아편을 만든다. 효능은 진통·진정작용이 뛰어나고 이질·설사에 지사효과가 있다. 따라서 복통·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05-31 14:23 [기고]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으로 되돌아보는 ‘보훈’에 대한 단상 [기고]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으로 되돌아보는 ‘보훈’에 대한 단상 녹음이 짙어지는 6월은 온 국민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6·25전쟁에서 부상 입은 장병들을 위하여 1952년 5월 ‘상이군경원호강조기간’부터 시작된 호국보훈의 달은 1962년 ‘원호처’가 창설되며 ‘원호의 달’로 공식적으로 지정된 후 ‘호국보훈의 달’로 변경되었다. 6·25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현충 전몰장병 추도식’을 시초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 6‧25전쟁 기념일, 등이 있는 달이다.또한, 올해는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이 체결 70주년으로 호국보훈 기고 |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 2023-05-31 10:17 [문제열의 窓] 봄을 보내며 [문제열의 窓] 봄을 보내며 봄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번째 계절이다. 현대과학에서 이야기 하는 봄은 대략 춘분(春分:3월 21일)에서 하지(夏至:6월21일)전까지의 기간이다. 온도로 볼 때 초봄은 일평균 기온이 5∼10℃, 본격적인 봄은 평균 10∼15℃, 늦봄은 평균 15∼20℃인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봄은 24절기 구분에 따라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立春:2월4일)에서부터 봄비가 내려 모든 곡식들이 기름진다는 곡우(穀雨:4월20일∼5월5일)까지로 여섯 절기로 정의한다.입춘에는 도시나 시골 할 것 없이 대문이나 문설주에 입춘축(立春祝)을 붙이는 풍습이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3-05-31 10:14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대체불가능한 한국의 맛 '깻잎'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대체불가능한 한국의 맛 '깻잎'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야생의 깨가 ‘들깨’다. ‘참깨’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들깨’는 오랜 시간 우리의 식탁을 지켜준 명약이다. 짙은 향으로 들짐승에게서 작물을 지켜주었고, 들깨로 만든 들기름은 한식의 풍미를 더해 주었다. 들깨의 생잎은 세계에서 우리민족만 먹는 ‘코리안 허브’다.들깨는 꿀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동북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예로부터 우리나라, 인도, 중국에서 재배했다. 우리나라는 전국에서 재배되며, 경기 남양주·경남 밀양·충남 금산 등지가 주산지다. 이들 지역은 시설재배를 통한 깻잎 생산에 주목적을 두고 있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3-05-31 10:12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달빛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달빛 달빛 - 배상호作달빛이때론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달빛은언제 보아도외롭기 그지없다처량한 마음이달빛을 닮아서일까보면 볼수록 서글퍼진다달빛이 때론친구처럼 다정할 때도 있으나울컥한 심사를흐드러지게 풀어놓는다[시인 이오장 시평]지구와 달의 거리는 38만 4,400km이다. 지구를 공전하며 자전을 모르는 달은 뒷모습을 보여주지 않지만 태양의 반대편에 있는 지구의 한쪽에 햇빛을 받아 비춰준다. 그 빛으로 밤을 지내는 사람들은 햇빛을 잊고 달빛의 고마움을 떠올린다. 옛날부터 달은 낮을 잊은 사람들의 친구였고 멀리 떠나는 나그네의 동반자였다. 자전하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5-31 07:00 [독자투고]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을 선물하자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연평균) 전체 화재 건수에서 주택화재가 발생률은 20%인 반면 화재 사망자 비율은 60%가 주택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시간대별로는 심야시간인 0~6시에 사망자의 33%로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였다.주택화재에서 인명피해가 많은 것은 심야시간에 발생했을 경우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지 못해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주택용 소방시설에는 불이 났을 때 감지하여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소화에 쓰이는 소화기가 있다.2012년 2월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 독자투고 |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 2023-05-30 14:15 [독자투고] 마약청정국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마약 범죄의 대상이 연예인과 같은 사회 유명인사로 국한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사회 유명인사 뿐만이 아닌 일반인들, 하물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SNS나 인터넷 카페를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어 마약 청정국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UN 기준에 따르면 마약 청정국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 20명인데, 우리나라는 2021년 인구 10만명당 마약 사범의 수가 31.2명으로 더 이상 마약 청정국으로 불릴 수 없게 되었다.SNS 등 각종 매체가 발달됨에 따라 과거의 대면 방식 거래와는 상반되게, 비대면 방식의 거래로 독자투고 | 이광호 강원 원주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 경사 | 2023-05-30 14:14 [강상헌의 하제별곡] 기후변화의 실존언어학 (中) [강상헌의 하제별곡] 기후변화의 실존언어학 (中) ‘재앙’을 ‘변화’라고 사기 치는 저 패륜을, 어찌하랴?지구촌 곳곳에서 기후로 인한 재앙이 잇따른다. 빙하(氷河) 붕괴 등의 현장을 찾는 ‘관광’도 어느덧 자연스럽다. 유명한 정치가나 국제기구 인사들은 부지런히 논의한다. 무엇을? ‘논의하는 척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것이다.이런 풍경들의 특징, 나이 많은 이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얼핏 자연스럽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기후변화의 결과는 지금도, 또 곧 닥칠 미래도 그렇지만 최소한 1세대 즉 30년 후 쯤을 시발점으로 상정(想定)해야 옳다. 실성하지 않았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05-30 11:56 [독자투고] 음주운전은 고의적 살인행위, 관용은 없어야 지난해 음주운전은 13만283건이 단속되어 1만5289건(11.7%)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5059건이 발생해 3009건(20%)이 주간에 발생했다. 음주운전을 아예 안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말처럼 재범률이 40% 이상이다. 2020년 재범률이 45.47%에서 지난해 42.2%로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음주운전으로 우리 자녀나 가족들의 안전이 위협받게 되면서 처벌 수위 또한 강력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스쿨존 교통범죄와 음주․무면허운전 범죄의 양형기준을 설 독자투고 |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 2023-05-29 13:57 [기고] 모내기, 상부상조의 참뜻 헤아려본다 [기고] 모내기, 상부상조의 참뜻 헤아려본다 어느덧 올해 모내기 시기가 되었다.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남부지방은 5월 중순에서 5월 말경부터 모내기하고 중부지방은 6월 초순에서 중순 무렵 모내기해야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높이고 좋은 품질의 쌀을 수확할 수 있다. 벼농사에서 적기에 모내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벼농사 중심의 농경사회에서는 부족한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두레와 같은 협동조직이 활성화되었다. 손 모내기 작업에 마을 공동체가 모두 참여하여 마을의 생존과 번영이 달린 중대한 작업을 마을 전체의 협동을 통해 슬기롭게 해결한 기고 | 장영재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 교수 | 2023-05-29 13:56 [칼럼] 격화된 반도체 전쟁에서 살아남는 길은 [칼럼] 격화된 반도체 전쟁에서 살아남는 길은 중국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제품에서 사이버 보안 위험이 발견돼 “안보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라는 이유로 데이터·운송·금융 등 정보 인프라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제품 구매를 중단하고 중국 내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마이크론 제품에서 비교적 심각한 네트워크 보안 문제가 존재해 중국의 핵심 정보 인프라 공급망에 중대한 안보 위험을 초래한다”라며 이같이 조치했다.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기업에 사상 처음으로 제재를 가한 조치로 미국과 중국의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5-29 13:52 [AI 전매만평] 부처님오신날 연등에 '소원' 빌어보자 [AI 전매만평] 부처님오신날 연등에 '소원' 빌어보자 전매만평 | 전국매일신문 | 2023-05-27 08:00 [時] 갔지만 [時] 갔지만 갔지만가야한다고나홀로 여기두고가버렸지만아직우리사랑 끝난 것은아니지요갔지만가버렸지만나를 홀로두고가버렸지만아직도 우리는 함께하는영윈한 나의 사랑갔지만 갈수밖에 없다고하염없이 눈물을흘리고 갔지만그래도 그대 맘은여기에 그대로남겨둔우리사랑영윈히함께인걸요갔지만그대 몸은떠났지만아름답던추억만은 남겨둔우리사랑 영원하지요갔지만 언제나 함께하지요[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3-05-26 07:00 [독자투고] 주민중심,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위한 조례 제정 절실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출범하고 자치경찰제가 전면으로 시행된 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도내 각 지역의 특색과 주민들이 분출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치안시책을 발굴·추진하려 애쓰고 있으나 아직까지 도민들이 생각하고 느낀 기대만큼 확연한 변화를 체감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강릉경찰서에서는 자치단체와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자치경찰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범죄예방 등 자치경찰 사무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 독자투고 | 김연진 강원 강릉경찰서 생활안전과 | 2023-05-25 12:55 [최재혁의 데스크席] 공중보건의 급감 농어촌 의료공백 더 크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공중보건의 급감 농어촌 의료공백 더 크다 농어촌지역에 공중보건의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건강 이상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응급처방을 받을 수있는 곳은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이다. 하지만 공중보건의 인력부족으로 의료 사각지대화 하고 있다. 의사들이 수도권지역으로 몰리면서 농어촌 등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는 그 동안 이들 의료 취약지역에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이 문제를 해결해 왔으나 갈수록 공중보건의 수가 줄어들어 이마저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전역으로 빠져나가는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5-25 12:53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단애(單愛)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단애(單愛) 단애(單愛) - 민수호作그대에게 가는 길멀기만 한데이맘 외길이라되돌아 갈 수도 없는데섬 같은 마음 하나운무 깔린 길 서성인다 [시인 이오장 시평]사람의 삶에서 오직 한번뿐인 것은 목숨이다. 끝나면 다시 살 수 없고 잊히고 만다. 그런 사람이 생전에 되뇌는 말이 있다.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이다. 오직 한 사람에게 고백하는 말이다. 당신 아니면 차라리 죽고 말겠다는 맹세의 말, 당신이 없다면 삶의 가치가 없고 무의미하다는 고백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게 되고 서로의 믿음이 굳어져 사랑으로 맺어진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해서 그런 말을 몇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05-24 07:00 [독자투고] 마약 범죄 근절, 모두의 협력이 필요할때 통상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이 20명 이하일 경우 ‘마약 청정국’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10만 명당 30명을 웃도는 수치로 기준치를 넘어섰다.최근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대상 마약 음료 협박 사건’, 인터넷(다크웹, SNS)등 우리 생활 속 마약류 확산이 급속화됨에 따라 국민 보건과 사회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마약 소지와 투약의 문제도 심각한 상황에서 마약투약자의 강폭력 범죄 등 2차 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더 큰 사회적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SNS와 텔 독자투고 | 호 강원 원주경찰서 형사과 경사 | 2023-05-23 14: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