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0회계연도 기준 살림규모가 7902억원으로, 2019년에 비해 1644억원 늘었다고 13일 밝혔다.살림규모란 자체수입, 이전재원, 내부거래를 모두 합친 금액으로 지난해 구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2140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4012억원, 내부거래(지방채, 보전수입 등)는 1750억원이었다.또한 구의 공유재산은 2조 2476억원으로 2019년 결산 기준보다 구 공유재산이 360억원이 증가했다.이는 지방자치단체 평균(1조 518억원)보다 2616억원 적고, 공유재
서울 | 박창복기자 | 2021-09-13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