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종인 "투표로 일당독재 심판"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을 누비며 새누리당의 ‘일당독재’를 막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제주도에서 충북을 거쳐 서울로 북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25곳에서 지원유세를 펼쳤으며 이 가운데 20곳이 수도권으로, 최대승부처인 수도권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김 대표는 특히 이날 마지막 지원유세를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정세균)에서 하기로 했다. 종로는 지난달 31일 김 대표가 첫 지원유세에 나선 곳이며 김 대표의 거주지이기도 하다. 제주도에서 1박한 김 대표는 이날 서귀포에서 위성곤 후보와 출근길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13 07:18 ‘미래를 위한 선택’…내 한표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4·13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2일 여야는 전통적인 지지층, 부동층의 표를 얻는 데 온 힘을 집중했다.이번 총선이 유례없는 대혼전 양상으로 진행되고는 만큼 누가 더 지지층을 확실하게 단속하고, 부동층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얻느냐에 따라 판도가 크게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위기론을 부각시켰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경기지역 지원유세에서 “여론조사를 봐도 50∼60대에서 반드시 투표한다는 응답률이 60%에 그치고 적극 투표층을 보면 진보는 74%이지만 보수는 61.7%에 그친다”며 “과반 종합 | | 2016-04-12 16:50 "진짜 야당 뽑아달아"국민의당 견제 "진짜 야당 뽑아달아"국민의당 견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1일 “‘일당 독재국회’가 성립될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지금은 새누리당 일당 독재국회 저지가 절체절명의 목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 수원의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일당 독재국회가 현실화되면 정권교체의 길은 더욱 험난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은 기호 2번에게 있다는 걸 꼭 기억해달라. 후보도 정당도 기호 2번을 찍어달라”며 “가짜 야당이 아니라 진짜 야당을 뽑아달라. 야당답지 않은 야당을 선택해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12 07:13 한상율, 경남기업 사주일가 엄정한 검찰 재수사 촉구 국회의원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충남 서산·태안지역의 두터운 보수층 유권자들이 공천파동과 옥새투쟁에 따른 표심이 새누리당 후보지지로 이어질지, 시민 소속을 표방한 무소속 한상율 후보에게 쏠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인 성일종 후보 측은 연예인과 중앙당 지원을 통해 세몰이를 하고 있고 더불어 민주당 조한기 후보 측은 거리캠페인과 이벤트성 홍보 전략으로 무소속 한상율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경선과정 컷오프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고 시민의 알권리인 TV토론회마저 거부당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이 일자 무소속 한상율 후보의 기세는 지방정치 | 서산·태안/ 이향미기자 | 2016-04-11 17:37 4.13총선 60대의 표심 촉각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 1840~1924)은 78세 때 쓴 이라는 시(詩)를 통해 '청춘은 인생의 어느 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의미한다'고 표현했다.삶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서는 60대가 스무살 청년보다 오히려 더 청춘일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세월의 더미를 안은 채 떠밀려 '은퇴(retire)'했지만 '타이어(tire)'를 '다시(re)' 교체해 새롭게 출발하면 되는 '60대 청춘'인 것이다. 더욱이 지금은 인생 100세를 지칭하는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 아닌가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4-11 13:35 김용,주말 화성 시내 곳곳 '자전거 유세 경기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김용 후보가 4·13 총선 마지막 주말을 맞아 화성시내 곳곳을 누비며 ‘화성의 새 인물 선택’을 위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9, 10일 이홍근 시의원 등과 함께 자전거를 이용, 향남 등 화성시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화성시민이 투표해야 화성이 바뀌고, 화성이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시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 지방정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6-04-11 07:33 서청원"화성 발전 원동력 위해"지지 호소 8선에 도전하는 경기 화성갑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틈틈이 전국을 돌며 새누리당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펼치며 지역구 표심잡기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서 후보는 지난 9일 정남과 매송, 비봉 등을 차례로 찾아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이자 화성시민의 대표 일꾼으로 화성 발전의 원동력을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10일 발안 5일장 등 유세현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36년의 정치적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을 국내는 물론, 세계의 대표도시로 지방정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6-04-11 07:33 與野 전략통 3인,유권자에 '바른선택'호소 4·13 총선 선거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여야 전략통들은 표심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저마다 유권자의 ‘바른 선택’을 호소했다. 박근혜정부의 개혁과제 완수를 20대 국회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107석을 제시하고 있다. 양당체제 심판론을 내건 국민의당은 원내 교섭단체 구성이 우선 목표다. 새누리당 권성동 전략본부장은 10일 “19대 국회에서도 여당이 과반에 가까운 의석임에도 야당의 발목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11 07:32 "부동층 잡아라"與野,전국서 막판 표심몰이 치열 20대 총선을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10일 여야는 접전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부동층 흡수를 위한 막바지 표심잡기 나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은 후보들은 대세몰이를 통한 굳히기에 나섰으며, 뒤쳐진 후보들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누비며 부동층 공략을 한 막판 뒤집기를 시도했다.◆유원지·축제장·종교시설·장터 누비며 ‘한 표’ 호소 각 후보들은 새벽부터 유권자를 찾아 한 표를 호소하는 등 여의도 입성을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교회나 성당, 축제장, 유원지, 등산로, 장터 등 인파들이 몰리는 곳이면 후보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11 07:32 서울-49곳중 20여곳 여전히 '예측불허'...야권 표심 분열 총 49석이 걸린 서울의 4·13 총선 기상도는 황사 자욱한 봄철 하늘 마냥 흐릿하기 짝이 없다. 투표일까지 불과 사흘을 남긴 10일에도 승패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기는커녕 갈수록 접전 지역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대체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10석과 15석 정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머지 20~30곳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여론조사가 실시된 지역 중 종로·용산·서대문갑·영등포갑·영등포을·중성동갑·중성동을·마포갑·마포을·관악을·성북갑·중랑을·노원병·강서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강원-제주-강원,더민주.무소속 선전...제주,3곳중 2곳 현역 출전없어 '백중지세' 과거 한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성향을 보였던 강원·제주의 4·13 표심에 관심이 쏠린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강원 9석 전석을 휩쓸었고 더불어민주당 전신 민주통합당은 제주 3석 전체를 가져갔지만 이번엔 독점이 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원은 북한과 인접한 탓에 안보 이슈에서 보수 성향을 보여 여당 텃밭으로 분류됐다. 역대 총선을 봐도 새누리는 19대 총선 압승을 비롯해 17대 8석 중 6석, 15대 13석 중 9석을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6대 때 9곳 중 5곳에서 이긴 걸 제외하면 매번 2석 이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충청-20여년만에 지여기 연고 정당없이 치러...'자유선진당 흡수'새누리 우세할듯 역대 총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충청지역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에서도 승부처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는 선거구가 2곳 늘어 27곳이 되면서 정치적 비중은 커졌지만 20여 년 만에 지역 연고 정당 없이 치르는 총선이어서 누가 중원을 쟁탈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27곳 가운데 16곳을, 더불어민주당은 6곳을 우세지역으로 자체 분류했다. 국민의당은 대부분이 경합이나 열세로 평가했다. 대전의 경우 새누리당이 7곳 중 3곳, 더민주가 4곳을 우세로 분류한 가운데 새누리당 이재선 후보와 더민주 박범 정치일반 | | 2016-04-11 07:32 '수도권 표심 쟁탈' 여야, 마지막 휴일 전력 투구 여야는 4·13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인 10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치열한 ‘표심 쟁탈전’을 벌였다.수도권은 역대 전국 단위 선거에서 ‘민심 풍향계’ 역할을 해온 곳으로, 이번 20대 총선에서도 박빙의 경합 지역이 많은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어 여야가 막판 화력을 총집중하는 양상이다. ◆김무성, 서울에서 영남으로…‘과반의석’ 호소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9곳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강동갑에서 일정을 시작한 김 대표는 뒤이어 강동을, 송파병, 강남 갑·을·병, 광진을, 광진갑, 동대 종합 | | 2016-04-10 17:32 무성의한 4·13 총선 공약 걱정된다 4.13 총선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르자 표심을 잡기위해 선심성 공약이 난무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부채탕감, 고교 무상교육, 신혼부부용 행복주택 단지 조성, 청년 셰어하우스 5만 가구 공급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문제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재원조달 계획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 여야 3당이 내놓은 경제 공약은 대부분 선심성이고, 그나마 예전 공약의 '재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시장의 반응은 차갑다. 새누리당이 내놓은 연간 10만 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4년간 3조6천억 원의 예산이 든다. 소득 사설 | . | 2016-04-10 10:44 모레 주권자인 국민은 꼭 투표하자 오는 13일은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0대 총선으로 유권자들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선량을 뽑기 위해 주권자인 국민들이 투표를 하는 날이다. 이번 총선에는 모두 110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경쟁률 3.7대 1로, 이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때 후보자 1116명과 비슷한 숫자다총선결과는 박근혜 정부 남은 임기 2년의 국정향배를 가를 중요한 변수인 동시에 내년 말 대통령선거 판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각 당이 집권비전이나 정책을 놓고 표심을 얻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내일 자정을 기해 선거운동은 끝이 난다.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4-10 10:42 "孫 잡아라" 야권, 러브콜 치열 정계은퇴를 선언한뒤 강진에서 칩거생활을 해온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손 전 고문이 7일 경기 남양주에서 ‘다산 정약용에게 배우는 오늘의 지혜’라는 주제로 정계은퇴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특강을 할 것으로 알려지자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나란히 남양주 지원유세 일정을 잡으며 집결했다. 손 전 고문은 작년말 야당의 분당 사태 이후 양측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총선이 다가오면서 두 당의 구애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양당은 경기지사를 지낸 손 전 고문이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8 07:19 金, 수도권.중부벨트 집중공략 '표심몰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수도권·중부 벨트를 공략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지역 후보들의 공동 공약 발표장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여당은 두 번이나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했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의 경제"라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여당 과반이 깨지면 IMF사태가 또 올 것이라고 했는데, 경제를 이 지경을 만들고도 표를 달라는 얘기가 나오는지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당의 재벌·대기업 위주 정책은 경제를 살리는 약이 아니라 독이다. 새누리당은 위독한 우리 경제에 독을 먹이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8 07:19 부동층 증가·판세 요동…여야 ‘비상모드’ 4·13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는 일제히 ‘긴급 상황’에 돌입했다.일여다야(一與多野)의 구도로 치러지면서 막판까지 판세가 출렁이고 있고, 늘어난 부동층도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선거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각 당이 ‘선거비상체제’를 선언한 것이다.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선대위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칩거 중인 손학규 전 상임고문에게 긴급 유세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당은 전날 안철수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긴급 제안한 3당 대표 정책 토론 종합 | | 2016-04-07 17:30 한상율 "기호5번을 선택하면 당연히 5번 한상율이 당선된다" 20대 총선이 중반으로 들어선 가운데 충남 서산. 태안지역에는 최근 무소속 한상율 후보의 지지세가 급상승 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의 파열음이 유권자의 민심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태안군의회 시군의원들이 잇단 집단탈당 선언과 지지여파로 한상율 후보의 연설장마다 수 많은 시민들이 모여 공약을 경청했다. 한상율 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선거 중반 확고한 지지세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3일간 지속적인 거리유세에 나섰다”고 밝힌 가운데 7일에는 서산 동부시장과 태안 국민은행 앞 사거리 유세 2000여명이 넘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지방정치 | 서산/ 이향미기자 | 2016-04-07 17:00 "野,포퓰리즘" "지지층 결집" "구태 타파" 여야는 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 한 표라도 더 건지기 위해 표밭을 누볐다. 전북에서 1박 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주권 후보와 통합 유세를 벌인 뒤 곧바로 충남으로 향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서울 용산을 시작으로 강북권 측면 지원에 나섰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때마다 장밋빛 공약을 남발했던 구태를 걷어내자고 제안한 뒤 오후에는 영남 지역으로 기수를 돌렸다.◆새누리 “野, 표만 바라고 챙겨주지 않아” 김 대표는 현 여권에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북에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지지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7 06: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