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가을철 운전 로드킬 주의하세요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로드킬은 2020년 1만5107건, 2021년 3만7261건, 2022년 6만3989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야생동물들이 부족한 먹이를 찾아 이곳저곳으로 이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10~11월에 로드킬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로드킬 자체도 문제이지만 로드킬과 관련한 2차 사고 피해가 더 크다. 급제동을 하거나 핸들을 갑작스럽게 조작하는 경우 운전자뿐만 아니라 마주 오는 차량 혹은 뒤따라오는 차량과 2차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따라서 무엇보다 로드킬 예방을 위해 운전 2023-11-19 16:07 [독자투고] 캠핑장 화기 사용시 일산화탄소 중독 조심해야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2019년∼2021년 최근 3년간 119에 신고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총 471건으로 이 중 85.1%인 401건이 10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한다.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하러 온 캠핑족들의 차량이나 텐트 안에서 발생한 중독 사고도 123건으로 26%나 차지했다고 한다.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강한 독성의 기체다.2021년 강원경찰청에서는 가스안전공사 에너지 안전 실증 연구센터에서 일산화탄소 농도 변화를 실험하였는데, 그 결과 차량과 텐 2023-11-15 14:22 [독자투고]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숙지해야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22년 기준 25,503,078대로 2.06명당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년 대비 35%가 증가한 수치로 앞으로도 계속하여 늘어날 전망이다. 차량 누적 등록대수가 늘어난 만큼 교통사고 비율 역시 높아지는 추세로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교통사고 경험과 현장을 지나치게 될 것이다. 이때 빠른 현장조치와 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를 2차 사고라고 말하는데 고장으로 정차해 있는 상태에서 뒤에서 오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를 말한다. 특 2023-11-13 10:16 [독자투고] 차량털이 절도 막을 수 있다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최근 심야 시간대, 아파트 주차장이나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현금·귀중품 등을 훔쳐 달아나는 일명 차량털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차량털이는 주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데, 사이드미러가 펴져있거나 창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차량 또는 CCTV가 없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절도범들의 주 표적이 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차량털이 예방법으로는 잠시 정차할 때도 차량 문은 반드시 시정하기, 차량 내 현금·귀중품 등을 보관하지 않기, CCTV가 설 2023-11-12 13:06 [독자투고] 단풍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주의해야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매년 10월과 11월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단체 관광객들과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수학여행으로 전세버스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대책들을 마련한다. 그 이유는 전세버스 같은 대형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높기 때문이다.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세버스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2,464건으로 54명이 사망하였고 봄·가을 행락철에 이용량 증가로 사고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의 2023-11-09 13:00 [독자투고] 더 촘촘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허영호 경기 고양소방서 예방대책팀장 소방경 겨울철은 화기사용 및 실내 활동이 많아지며 화재 위험 요인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겨울철 화재는 262건(연평균 87건)으로 15명(사망 7명, 부상 8명)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40.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기적 원인 24%, 기계적 요인 15% 순이다. 특히, 화재로인한 사망자 7명은 주거시설 모두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이에 고양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포함한 ‘100일간 화재피해 저감 총 2023-11-08 13:18 [독자투고] 임산물 불법채취···엄연한 범죄입니다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송이버섯, 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인적이 드문 산지에 임산물 도둑들이 기승을 부려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임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여느 때보다 임산물 불법채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불법 임산물 채취 피해는 5,600여건에 피해금액은 3억 5천만 원이 넘는 등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만 가고 있다. 임산물 불법 채취 예방을 위해 경찰에서는 재배지 및 자생지 인근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임도 진입로에 2023-11-07 11:10 [독자투고] 밤거리 노인 교통사고 주의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낮보다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추분(秋分)이 지나면 밤이 점점 길어지게 되는데 대부분 주간보다 야간에 사건 사고 발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겨울철이 다가오면 야간 중심의 대책 마련과 예방 홍보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보면 주간보다 야간이 2배에 이르고 있으며 그중 교통사고 약자인 노인들의 사고 비중이 높게 차지하고 있다. 그 유형을 살펴보면 보행 중 52.4%, 자동차 승차 13.3%, 이륜차 승차 10.7%, 자전거 승차 9.1%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2023-11-06 10:45 [독자투고] 집회 시위 자유 보장, 반대로 시민의 기본권 보장은 강나영 강원 속초경찰서 경비교통과 순경 집회·시위 현장, “제발 처벌해주세요. 이게 정상인가요? 아침부터 하루종일 힘들어서 못살겠어요. 너무 힘듭니다” 이 말은 소음 차량이 있는 집회에서 신고를 받았을 때, 그리고 집회·시위 현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흔히 듣는 말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본 규정에 따라 집회·시위의 보장으로 인해 현장에서는 집회·시위의 발생 원인과 무관하거나 집회·시위가 의도하는 목적에 대한 책임과는 무관한 시민들이 피해를 받고, 피해자들은 현실상 구제받을 수 있는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2023-11-02 13:44 [독자투고] 차량용 블랙박스 주기적 점검 필요 허우영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경장 지구대에 근무하다보면 종종 아침 출근 시간대나 점심시간 직후, 특히 각종 행사나 축제 인근에서 주차를 해 놓고 일을 보고 왔는데, 누군가가 교통사고를 내고 그냥 갔다는 조치불이행 교통사고 피해 신고가 여느 때보다 많이 접수된다.현장에 가 보면 지자체에서 설치한 CCTV가 있거나 유료주차장처럼 관리인 등이 있는 경우는 내차에 블랙박스가 없어도 상대방을 찾기는 쉽지만 아직 CCTV가 골목길 모든 지역에 설치되어 있지가 않아 대부분이 본인 차량이나 다른 운전자의 자가용 블랙박스에 의존을 하고 있다.그러나, 피해 차량 본인의 블랙박스를 설 2023-10-31 11:29 [독자투고] 청렴의 시작은 공직자의 성실한 자세로부터 임경희 전남 보성소방서 소방행정과 담당자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대표적인 저서인 목민심서를 통해 지방의 목민관으로서 백성을 다스리는 요령과 본보기가 될 만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특히 백성에 대한 목민관의 태도를 여섯 가지로 요약했다.첫째 애민(愛民) 백성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 위민(爲民) 백성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 셋째 균민(均民) 백성을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 넷째 양민(養民) 백성을 올바로 다스려야 한다. 다섯째 교민(敎民) 백성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여섯째 휼민(恤民) 굶주린 백성 2023-10-30 11:04 [독자투고] 안전운전으로 지키는 가을 나들이 김하경 강원 동해경찰서 북삼지구대 순경 청량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주말만큼이나 평일의 교통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오색단풍이 곳곳에 가득한 도내 주요 관광지의 도로 사정을 보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하다.산 고개를 따라 좁고 굽이치는 도로가 많은 도내 특성상, 도로 위에 대형버스 등의 각종 차량이 쏟아지면 운전자의 시야확보 부족, 졸음운전 등이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 지난 5년간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보면 나들이가 많은 10월(1,616명)이 가장 많았으며, 9월(1,439명)이 두 번째로 많았다.특 2023-10-29 11:51 [독자투고] 단풍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주의해야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매년 10월과 11월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단체 관광객들과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수학여행으로 전세버스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대책들을 마련한다. 그 이유는 전세버스 같은 대형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높기 때문이다.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세버스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2,464건으로 54명이 사망하였고 봄·가을 행락철에 이용량 증가로 사고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의 2023-10-26 13:18 [독자투고] 건조한 가을철, 산불위험 커진다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풍구경을 위해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연간 약 30%의 산불이 건조한 날씨로 인해 나뭇잎 등이 말라있는 가을철에 발생하고 있다.지난 2022년 전국적으로 74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24,800ha의 숲이 사라졌는데 이는 서울 면적의 절반크기이며, 이러한 산불 발생 원인의 약 57%가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산불 위험이 큰 통제지역 출입금지, 등산 시 라이 2023-10-25 11:12 [독자투고] CCTV 설치, 유지보수 예산 확보 필요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이상동기범죄가 발생하면서 방범용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확대 설치와 치안강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증가하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겠다며 언론보도를 내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시도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는 총 54만1018대인데 이 중 45%인 24만5255대는 2017년 이전에 설치됐으며, 특히 14%인 7만6121대는 2013년 이전에 설치되어 노후화가 심각하고, 200만 화소가 되지 않는 저화질 CCTV도 2만1402대로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화 2023-10-24 11:26 [독자투고] 건강한 운전 습관으로 대형이륜차 사고 예방하자 박춘재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경찰청에서는 가을 행락철 맞아 대형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증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개조·변경 등 행위에 대하여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도내 3년(2021~현재까지) 동안 교통사고로 370명이 사망하였는데, 그중 이륜차 교통사고로 89명이 사망하였고,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중 대형오토바이(260cc이상)는 31명이 사망하여 35%를 차지하고 있다.지난해 가을철(9~11월초)에는 이륜차 사망사고는 총 19건 발생하였으며, 그 중 대형이륜차 사고로 8명이 사망하였다.지난해 우리서 관내에서도 10월 16일 2023-10-23 11:28 [독자투고] 교통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사고 예방해야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지난 4월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음주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어린이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은 국민의 불안과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그 이후 경찰에서는 대낮 음주 단속 홍보와 함께 전국적으로 단속에 나서고 있다.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 안전시설 보강과 대안을 통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으며 운전자와 보호자를 상대로 어린이에 대한 세심한 보호를 당부하는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역시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첫째, 무단횡단 위험성 알리기이다. 어린 연령일수록 시야가 좁고 위험 2023-10-22 13:22 [독자투고] ‘경찰 추모 주간’을 아시나요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21일은 제78회 ‘경찰의 날’이다. ‘경찰의 날’은 1945년 10월 21일 미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이래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1948년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가진 이후 1957년 11월, 내무부 훈령에 따라 ‘경찰의 날’로 지정했고 1973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 주관 기념일로 확정돼 오늘에 이르게 됐다.또한, 2011년부터는 ‘경찰의 날’을 전후로 일주일 기간을 경찰추모주간으로 정해 2023-10-19 13:18 [독자투고] 수확철 농산물 절도 근절돼야 김성훈 전남 화순경찰서 생활안전계 경감 어느덧 수확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1년 농사의 결실을 도난 등의 범죄로 잃지 않기 위해서 몇 가지 방법을 기억하면 좋겠다.먼저, 농작물이 보관되는 창고나 농지에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불법 침입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신규로 설치하고, 이미 설치된 곳은 작동상태를 점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잠재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둘째,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자. 주변 주민들과 소통하며 낯선 사람의 출입이나 수상한 활동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것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농민들 2023-10-16 10:46 [독자투고] 농민 울리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 근절돼야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역에서 절도 범죄로 인해 농민을 울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주인의 허락 없이 남의 밭이나 산에 들어가 농작물을 가져가는 행위는 엄연한 절도죄로 처벌되며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 10월 5일 양구군에 있는 과수원에서 사과를 절취하다 검거되었고, 9월 3일에는 홍천에서 비닐하우스에 있던 참깨를 절취하려고 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5년간 연평균 541건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나 피해 금액이 적어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도 2023-10-15 13: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