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기, 공기놀이, 실뜨기, 오징어 놀이, 제기차기, 숨바꼭질, 말타기, 돈치기, 땅빼앗기, 딱지치기, 그림자놀이, 공기놀이, 깨끔질 싸움(닭싸움), 고누(고니)… 어린이들에게 이게 무슨 놀이냐고 물으면 아는 아이들이 있을까? 실제로 이런 놀이를 경험해 본 아이들은 얼마나 될까? 아마 이런 놀이를 하며 자란 세대들은 50대가 넘는 장년이나 노년층일 것이다. 학교가 없거나 있어도 돈이 없어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삶이요, 공부였다. 이런 놀이 추억을 간직한 세대들은 놀이에 이력이 나 있다. 공기놀이 하나만 보더라도 수집기,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02-02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