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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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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업무협약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5.06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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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는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젠더폭력 피해가구에 지능형 CCTV를 무상 지원한다. [용인동부경찰서 제공]
용인동부경찰서는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젠더폭력 피해가구에 지능형 CCTV를 무상 지원한다. [용인동부경찰서 제공]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젠더폭력 피해가구에 지능형 CCTV를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가정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 젠더폭력은 관계성 범죄로 피해자는 추가 피해에 노출될 수 밖에 없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따라서 용인동부서는 이 사업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 발굴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젠더폭력 피해자 60가구에 지능형 CCTV와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AI 안면인식 기능으로 가족구성원의 출입 확인 및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여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김남균 용인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치안서비스 제공하여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함으로서 주민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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