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경찰서는 최근 장애인 시설인 점동면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해 교통약자인 장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경찰관들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오순절 평화의 마을’ 주변에서 교통안전을 체험했다.

또한 ‘도로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홍보 물품과 문구류 등도 기관에 전달하고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여주경찰서는 3층 강당에서 2024년도 초등·중등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경찰·학부모폴리스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임원진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 등 '안전한 학교만들기' 토론을 진행했다.

이동석 경찰서장은 “학부모폴리스와 협력해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마약 예방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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