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경찰서와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최근 지역농축협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NH농협 서천군지부와 지역농축협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현금인출기.자체광고판에 농기계교통사고 예방 문구를 삽입하고 교통사고 예방수칙이 담긴 배너.전단지 등을 비치하기로 했다.
또 농·축협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지, 지팡이 등 교통안전물품 지원, 합동캠페인, 교통안전교육에 상호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112신고 신속출동과 지속적인 농촌지역 순찰실시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농기계 운전자 대부분이 고령자인점을 감안해 농기계 운행에 따른 주의사항도 당부했다.
유봉현 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과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과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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