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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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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대책회의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3.17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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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대통령선거의 완벽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대책 마련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17일 25개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대책회의’ 를 열고, 완벽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한 제19대 대선 종합관리지침을 시달했다.

정영식 서울시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투·개표 등 절차사무의 완벽한 관리 방안과 신속·정확한 후보자 정보 제공 등 정책선거를 활성화하고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준법선거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국민 모두가 선거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이전보다 투명성과 정확성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유권자의 혼란을 막기 위해 종전의 투표장소를 우선 확보하되, 불가피하게 변경하는 경우 현수막 설치 등 변경 안내 ▲관내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 CCTV 설치 ▲선거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하는 개표결과를 투표구 단위로 세분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자의 자질이나 정책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정책선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언론·학회·시민단체 등과 협업하여 정책선거 촉진사업 추진 ▲후보자 정보·공약, 정치관계법 등 선거정보 적극 제공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 운영으로 유권자의 바른 선택 유도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인터뷰 동영상 상영한다.

유권자의 자유로운 선거참여는 최대한 보장하되, 비방·허위사실공표, 불법선거운동조직 설치 운영,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매수 및 기부행위 등 4대 중대선거범죄는 엄정 대응한다. 

선관위는 ▲사전안내 우선 원칙을 지속적으로 추진 ▲법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법행위는 현지시정조치 등으로 준법선거운동 유도 ▲디지털포렌식, 사이버증거분석시스템 등 과학적 조사기법을 활용해 가짜뉴스 등 사이버선거범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정영식 사무처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관리와 함께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유도해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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