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심리상담·미술치료 등 실시
행복나눔·마음약방 ‘인기몰이’
행복나눔·마음약방 ‘인기몰이’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행복나눔·마음약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나눔·마음약방’은 남성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상담·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완화시켜 우울증 발병률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지난 9월 운영했던 ‘행복나눔-나이테’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5개소 중 우울·스트레스 감소폭이 가장 낮은 경로당 2개소(양촌·가야곡)를 선정해, 내달 3일까지 주1회 ‘행복나눔-마음약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심리상담 ▲미술치료 프로그램 ▲약물교육 ▲정신건강 증진교육 ▲효과성 분석평가 및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 전문심리상담을 통한 우울감 감소 및 스트레스 해소기회를 마련하고 어르신들간의 유대감을 형성해 소외감과 격리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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