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서석면 풍암2리, 남면 제곡리가 2017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기업형 새농촌 사업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귀농귀촌인 증가, 마을별 역량 격차 심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도내 29개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풍암2리 및 제곡리는 각 3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며, 오는 14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강원도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 이 열린다.
도약마을에는 총 5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중 3억 원은 선정연도에 지원하고, 선정 3년차에 지속가능성과 실현성 등을 종합한 2차평가를 실시해 최대 3억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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