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에 도착해 뒷정리와 청소를 진행했고 장애인 생활시설인 포항들꽃마을을 방문해 임시거처의 가재도구 정리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다.
들꽃마을 거주인들은 건물의 붕괴위험으로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영천의 자원봉사자들은 시설의 요청에 따라 임시거처의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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